Tue, May 21, 2024   
“예수 사랑하심은”

01/12/24       김금옥 목사

“예수 사랑하심은”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든지 사랑하고 어른이나 아이들이 같이 마음놓고 부르는 신나는 찬송가가 있다면 필자는 찬송가 411장의 예수 사랑하심은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있다.  아마도 대개의 크리스천이라면 어려서 주일학교 때 부터 불러왔던 찬송가로 기억할 것이다.  이 찬송가는 일명 “차이나” 라고도 불리는데 미국 침례교 선교사들이 중국에 가서 선교를 했을 때 어린이들이 “예수 사랑하심은” 찬송가를 좋아했다고 해서 차이나로 불리기도 한다. 이 찬송가의 내용은 안나바틀렛워너라는 미국 작가이자 시인이 쓴 소설 “말과 표적(Say and Seal)” 에 나오는 단순한 시인데 소설 속의 인물인 한 주일학교 교사가 죽어가는 어린이 자니를 위안시키며 노래한 것이다. 이 찬송가는 오늘날까지도 전 세계의 어린이가 매우 좋아하는 찬송가이기도 하다. 

이 찬송가는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라고 우리가 부르는 한국어 내용보다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이것 (이 사실)을 저는 압니다” 라는 영어 내용이 더 확실한 뜻을가지고 있다. 이 찬송가는 생각할 수록, 부를 수록 그 어느 찬송가의 내용 보다도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이 사실을 나는 알고 있다” 는 노래부르는 이의 예수에 대한 확고한 신앙과 믿음을 볼 수 있다. 믿음의 사람들은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싶어하고, 그 사실을 말할 수 있다면 주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마음 깊이 발견했을 때이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마음 속에서부터 확인했다면 축복 중의 축복이고 신앙고백 이기도 하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확인한다는 것은 어디에도 표현할 수 없는 기쁨이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이라면 확신에 찬 이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그 사실을 나는 알고있고 그것이 확신으로 내게 다가왔을 때 더 이상의 무엇을 바랄 것인가?  그래서 사람들은 “나는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그 사실을 알고있다” 고 외쳐 고백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들 크리스천이 해야하는 신앙고백이고 이 말을 자신있게 외쳐 말할 수 있어야 하므로 이 찬송가는 신앙고백송이라고 감히 말하는 것이다. 우리들 크리스천들은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요한복음  15:9에 기인했다는 이 찬송가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함을 알게되면 더 이상의 바랄 것도, 무엇을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예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그 사실만 확인되고 알게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또는 부흥회 때 예수사랑하심 찬송을 마음놓고 크게 외쳐 부르는 것이 다.  

필자는 이 찬송가를 최근 자식을 잃은 어머니께 드리고 싶다. 오랫동안 아팠던 이 자식에게 자신을 바쳐 헌신하고 케어하며 치료받게 했던 이 어머니에게 예수님은 이분의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를 알려주고 싶다. 왜 하나님은 답이 없느냐고 외쳐 우셨던 이 어머니에게 자식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기에 아마도 가장 최고의  케어를 하셨다 라고 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세상에서는 더 이상의 치료가 안됐을지 몰라도 가장 적당한 시간에 주님의 부름을 받았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아마도 지금쯤 그를 사랑했던 주님 품에 안겨 그간의 모든 이야기들을 눈물과 웃음으로 말하고 있지 않을까 한다. 

찬송가 1절의 내용과 같이 몸과 마음이 연약한 우리는 강하신 예수님의 권세를 믿고 살아간다. 예수님의 사랑은 성경에 써있다고 작가는 말하면서  “네, 예수님, 당신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라며 예수님을 고백하고 찬양한다. 인간은 살아가는 방법이나 병에서 고통받고 힘들 때  “나는 예수님이 날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 라는 말에 확신이 서면 어떤 어려움이 몰려와도 참아낼 수 있다. 왜냐면 그분 예수님은 나를 위해 죽기까지 한 십자가의 사랑을 가졌기 때문이다. 성경은 예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찬송가 3절은 병이나 죄로 연약한 인간인 나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을 말해주며 예수님은 권세로 십자가의 죽음을 이겼다고 말한다. 찬송가는 예수님은 높은 보좌 위에서 고통받는 연약한 나를 내려다 보신다고 찬송가는 말하고 있다. 예수님은 그뿐 아니라 지켜보시고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분이시다.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이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과 확신이 있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바른 신앙을 가진 크리스천이고 예수사랑하심을 기뻐 부를 수 있다.  왜냐면 나도 예수님의 사랑을 알기 때문이다. 

PS: 안나바틀렛워너는 헌신적인 크리스천으로 육군사관학교가 있는 웨스트포인트 근처에 살았는데 주일에는 육군사관학교 학생들에게 주일학교 교사로서 오랫동안 성경을 가르쳤다고 한다.  그녀는 그 공로로 사망 후 육군사관학교 묘지에 매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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