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June 17, 2024   
다시 아멘을 외쳐야 할 때입니다!

05/03/24       최재홍 목사

다시 아멘을 외쳐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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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믹을 지나면서 목회자로서 교회 예배가운데 부족한듯 느껴지는 것 중의 하나는 ‘아멘’을 외치는 소리입니다. 이웃교회를 다녀봐도 예전같지 않습니다. 중보기도 사역을 하면서 해마다 한가지 집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올해는 하루 10분 더 기도하기 운동입니다. 지난 해에는 회개하기 운동을 전개하며 구체적으로 식사 때마다 회개하고 밥먹기, 그 전 해에는 하루 한곡 찬양으로 기도드리기 운동을 전개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우리 교회는 부흥운동을 시작하면서 하루 10분 더 기도하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원래 성도들의 기도소리가 큰편이지만 집회시간마다 성도들의 아멘소리가 전체적으로 더 커진 것 같습니다. 대표기도를 하는 중에도 아멘으로 동참합니다. 찬양 중에도 아멘이 많이 들려옵니다. 물론 설교 중에도 아멘으로 화답해 주시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성도들의 아멘 소리를 들으면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강한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 성도들이 집중해서 말씀을 듣고 사모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멘 소리를 들으면 힘이 나고 마음도 기쁨 가득하게 열정을 품게되고 간절하고 담대한 마음이 준비됩니다.

아멘의 뜻은 '확실한, 확고한, 신실한, 진실한, 진실로 그러하도다'라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헬라어는 ἀμήν 으로 표기하고, 히브리어 아멘 אָמֵן 의 유래는 아만 אמן 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아멘이란 단어를 개역한글 성경에서 찾아보면 구약 23번, 신약 97번의 기록이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 전에 “진실로, 참으로” 라는 표현의 말씀을 직접하셨습니다. 마태복음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리고 요한복음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제가 자주 듣는 방송설교에서도 아멘을 외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제가 기억하는 아멘대장(설교 중에 아멘을 많이 외쳐주시는 각 교회를 대표하는 분들)들이 각 교회에 계셔서 예배에 힘을 더 해주고 있습니다. 타교회 성도님들이지만, 얼바인 김경자 권사님, 토랜스 김은순 권사님, 김인섭 장로님, 밸리 김마리아 권사님, 로랜하이츠 김의경 권사님, 포틀랜드에 민화식 권사님, 치노 이영애 권사님, 라스베가스 조영주 집사님, 김은희 집사님, 인더스트리 강교찬 조선화 권사님, 필미영 집사님, 베이커스필드 이정아 집사님, 산호세 황혜경 집사님, 롱비치 비손 집사님, 엘에이 김은주 권사님, 한은숙 집사님, 필라델피아 2세 교회의 리베카 최 집사님은 아멘 대장이십니다. 제가 일부러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그만큼 목회와 선교사역을 감당하면서 힘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기억력의 한계로 제가 다 표현못했지만 더 많은 분들이 외쳐주시는 아멘의 함성을 들었습니다. 세월이 지난 지금도 자기자리에서 변함없이 아멘을 외치고 계십니다. 아멘을 힘차게 외치는들의 특징이 몇가지 있습니다. 지각하지 않습니다. 예배시간에 졸지 않습니다. 발성이 좋습니다. 타이밍을 알고 아멘을 합니다. 사역에 열정이 있고 충실합니다. 친절하고 교우관계가 좋습니다. 이런 믿음을 가진 분들이 외치는 아멘을 통해서 이미 수많은 영혼과 교회들이 이민가정과 사회를 끌어안고 영적 승리와 응답을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할수 있었습니다. 

저는 교회안에서 아멘운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멘의 불씨를 일으키는 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말씀이 선포될 때에 아멘하십시오.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고 사모할 때에 아멘하십시오. 마음에 감동을 주실 때에 아멘으로 화답하십시오. 십자가 앞에서 아멘을 크게 동의함으로 개인의 신앙과 영성지수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뉴노멀 시대의 교회와 목회를 창의적으로 초기화시키고Reset, 다시 시작하고Restart, 다시 다시 활성화하고Reactivate, 성육신적으로 세상과 함께하고Reimagine, 온라인 사역Recreate, 을 통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확장하므로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킬 수 있는 길은 아멘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금은 변화를 위해 최적화된 시간/때입니다. 새로운 영적지형은 아멘을 통해서 열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예측불가능한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세상 속에 존재하는 교회가 되려면, 세상의 속도보다 교회가 더 빠르고 민첩해야 합니다. 그것이 깨어있는 것이고 살아있는 교회의 모습입니다. 다시 성령님의 강한 역사를 사모하며 일어서야 합니다. 

성도들의 간절함이 담긴 아멘의 외침은 우리 영혼의 비타민과 같습니다. 뒤쳐지고 떨어진 내면의 영성과 사역의 야성을 회복하는 비결은 아멘신앙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하나될 수있는 비결과 부흥하는 교회들의 특징 중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아멘의 함성입니다. 아멘은 신앙고백의 최고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서로의 끝맺음과 마지막을 아멘으로 확인하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들의 삶에서도 아멘을 살아내야 합니다. 세상가운데 살면서 아멘을 선포할 수록 거센 폭풍이 몰려올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몇주 전, 지난 4월 14일 조지아주 어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미국의 스코티 세플러(Scottie Scheffler)는 마스터즈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후 트로피를 들고 이렇게 인사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골프를 하는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그분이 내 삶에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나의 목표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뿐입니다. 그것이 내가 여기 있고,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삶으로 아멘을 외치고 살아내는 모습입니다. 

우리 모두는 신앙 수준과 믿음의 정도 그리고 각자의 형편과 처지가 다르지만 우리를 책임져 주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우리를 잘 아십니다. 그래서 각 개인에게 맞는 거룩한 사명과 사역을 맡겨주시고 감당할 아멘의 믿음을 허락해 주시길 바랍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여드리는 방법은 다시 아멘의 함성으로 온 세상을 덮는 것입니다. 온 세상이 예수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을 때까지 함께 외치는 성도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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