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October 17, 2026   
‘초대교회처럼 부흥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할 때!

03/24/25       최재홍 목사

‘초대교회처럼 부흥되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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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을 오래하신 분들은 자주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바뀌지 않고 우리들이 예배를 드리거나 부흥회에서 기도를 드릴 때마다 많은 신앙의 선배들께서 이구동성으로 반복하며 드리는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을 달라고 간구합니다. 우리 교회가 그런 교회처럼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를 드릴 때에 언급되는 2천년 전의 초대교회는 다시말하면 사도행전적 교회를 뜻합니다.

그러면 사도행전적 교회는 어떤 교회였나요? 사도행전 2장을 중심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며, 천국복음이 사람의 말로만이 아니라 "현실적 능력"으로 증거되어 공동체의 모임인 교회가 질적, 양(수)적으로 부흥하여 은혜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며, 깊은 은혜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며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철저하게 훈련된 교회를 말합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입술과 삶의 강력한 변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천국 복음을 생명다할 때까지, 땅 끝까지, 마지막 한 영혼에게까지 전하는 교회" 를 가리켜서 사도행전적 교회, 사도행전적인 성도의 삶이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기도자가 간절함으로 드리는 기도에도 불구하고 저는 우리가 드리는 기도를 들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채워넣는 문구같아서 부끄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변에 작은 어려움이 와도 정상적으로 생활하기가 힘든데 나는 과연 시대적인 환란과 핍박이 다가와도 목숨을 걸고 견뎌내고 이겨낼 각오는 준비가 되었는지 제 자신 스스로에게 되묻고 싶을 때가 종종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자리에서 겪는 고통이 너무 아프고 힘들기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러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버지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이야 말로 위장된 교만이고 감추인 죄악입니다. 창조주를 생각하지 못하고 구원의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면 심각한 영적 상태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형식적으로 외치는 문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역사의 고통의 세월을 견딘신앙 선배님들의 부르짖음처럼 사도행전적 교회로의 갱신이야말로 이 땅의 모든 교회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길이요, 이 시대의 구원을 이루기 위한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뜻이라고 믿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이런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운데 새롭게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자세부터, 내가 살아가는 이민 사회 속에서 사용하는 말과 표현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루일과 중에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생각을 얼마나 하고 살아갑니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한다는 그 시간 속에는 대부분 나의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바로 그 시간이 예수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고, 신앙의 고백이고, 삶으로 드리는 기도이며 열정이며 비전이 되기 때문입니다. 눈물의 기도와 희생의 땀이 없는 부흥은 존재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말하면서 매일 매순간 자기 것으로 채워넣기 위한 시간으로 살아간다면 부흥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무슨 이유든지 형편이든지 자기 자신은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나야 진정한 부흥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마음이라면 우리는 지금까지 가짜 부흥에 속았고, 속였고, 속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저도 회개합니다. 회개하십시오. 이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 깨달았을 때에 즉시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부흥의 시작입니다. 새 달에도 우리는 또 다시 시작입니다. 우리의 부흥은 예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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