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 인생을 열심히 살아간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며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삶의 목적은 무엇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한 마디로 표현하면 이 세상 적인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의 성공, 출세, 행복을 위한 목적을 위해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온통 이 세상의 영광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그러한 목적들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은 영광임을 알아야 한다. 사40:6-8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인생은 "들의 풀과 같고, 들의 꽃과 같은 것이다"라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이런 것에 삶의 목적을 두고 사는 인생은 허무한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다. 인류 역사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지 아니한가? 수많은 영웅호걸들이 어느 날 한 순간에 추락하여 버리고, 말았던 역사들이 종종 있었지 아니한가? 그러한 삶을 친히 살아보았던 솔로몬이 그 사실을 증언하고 있다. 솔로몬은 이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모든 것들을 친히 다 경험해 본 사람이었다.
그런대 그의 결론은 무엇인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라고 한 마디로 결론을 내리고 있다. 전도서에서 무려 28번 정도 헛되다고 외치고 있다. 모든 것들은 해 아래서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되고, 허무한 것, 무익한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이 세상만을 위한 인생, 목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삶은 모든 것이 헛된 것으로 결론이 나는 것들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처럼 헛된 것, 무익한 것에 인생의 목적을 두고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인생을 결산할 때 그때 가서야 깨닫게 될 것이다. 내가 무익한 것, 헛된 것을 위해 살았구나. 라고 그러나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은 후회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와 같은 후회의 인생을 살아서는 아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가? 바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라"고 말씀이다.
성도인 우리의 삶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목적,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목적, 사업을 하는 목적, 돈을 버는 목적, 출세하는 목적, 지위를 얻는 목적, 명예를 얻는 목적, 권세를 얻는 목적, 성공을 하는 목적, 모든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목적이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성도인 우리의 삶의 가장 궁극적인 목적이라는 말씀이다.
여기에 우리 모든 인생의 목적을 두어야 한다. 이 사실을 인지하고 살아야 그 인생이 헛되지 아니한다. 만약에 여기에서 벗어난 인생은 모두 헛되고 헛된 인생을 산 것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에서 벗어난 삶은 과녁을 빗나간 화살과 같은 인생인 것이다. 과녁을 빗나간 화살은 아무리 열심히 활시위를 당겼다할지라도, 또 많이 쏘았다할지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보람도 없는 것이다. 헛수고만 한 것이다. 심판 주 되신 주님 앞에 설 때에 분명히 질문하실 것이다.
"아무개야 너는 무엇을 위해 인생을 살다가 왔느냐?"라고 질문하실 것이다. 그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는가? "예!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다가 왔습니다."라고 대답을 해야 마땅하다. 그 인생이 헛되지 아니한 인생이다. 삶에 목적에 부합한 삶을 살기를 다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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