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 February 9, 2023    전자신문보기
“예수: 우리의 선택”

01/03/17       김금옥 목사

“예수: 우리의 선택”


주님의 오심과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던 감격의 성탄절이 지나고 2017년도의 새해를 맞는다. 늘 크리스천에게 12월은 설레임과 기쁨, 흥분의 시기이다. 성탄을 축하한 며칠 후 세계는 송구영신으로 새로운 해를 시작한다. 일년의 마지막을 보내며 카톡 연하장을 받고 보냈다. 기쁨과 기대와 소망과 감사의 말로 연하장을 채웠다.

새해의 시작은 지난 해의 잘못과 잘못된 만남, 그 결과로 온 후유증과 미워했거나 싫어했던 그런 인간관계에서 일어난 문제를 뒤로 하고 새해를 시작한다. 우리들은 싫거나 미워서 또는 내가 싫어했든 사람들로 인한 풀어야 할 고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부담을 가진채로 새해를 맞는다. 고리를푸는 방법은 아는데도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방법이 아닌 우리 방식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멋진 성탄추리와 데코레아션으로 집안밖을 장식하고 파티를 하고 성탄절 이브에는 만하탄의 에비뉴에 소재한 고틱스타일의 멋진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고 즐거워하는 것 만이 성탄을 기리는 방법이 아니다. 성탄을 기리는 참된 방법은 주님의 오신 본질을 찾고 나눌 때 이다. 성탄절은 그리스도가 인간의 구원을 위하여 오신 것을 사람들은 안다. 뿐 아니고 3년 간 복음전파를 하고 주의 백성을 영육간에 치료하고 위로했지만 사람들의 변화를 보고 기득권자들의 질투와 미움으로 십자가 죽음을 지었다. 우리들은 근본적인 진리를 기억하고 예수님 때문에 생명의 삶이 있음을 안다.

성탄의 빛이 가까워지는 것을 보며 우리는 성탄일을 바라보고 기다렸다. 그날은 예수님이 몸소 인간의 육신을 입고 오신 날이기 때문이다. 성경의 수 많은 곳에서 주님이 오실 것을 말했다. 베들레헴의 작은 마을에 주님이 태어나실 것,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이 짐승의 구유에 태어 날 것, 출생부터 인간의 멸시와 차별을 받고 추운 겨울 막달의 임산부가 방 한 간도 구하지 못해 아기를 낳아 동물들의 구유에 아기가 누웠다는 이야기까지 써있다. 이 가슴 아픈 사실을 우리는 기억한다. 구세주가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스스로 오신 이 세상은 태어난 첫 시간부터 주님에게 친절하지 못했음을 인지해야 하는 것이다.

주님의 오심을 감사하면서 감사할 것들을 찾았다. 내게 좋은 만남이 되었던 사람들을 감사할 시간이 흘러가 버리기 전에 찾아 감사하려고 했다. 생각해보니 올해 유난히 힘들고, 안좋았던 여러가지 일들이 내 앞에 주마등같이 떠 올랐다. 감사를 생각하니 금년에 내게 격려를 주었고 용기를 주고 힘을 북돋아 준 분들에게 감사를 해야함이 생각났다. 우표가 붙은 카드가 아니더라도 카톡이나 텍스트 메시지, 선물등 많다. 그분들은 우리가 힘들었을 때 문자로, 말로, 전화로 용기를 주었고, 제가 기도하거나, 묵상할 때 작은 소리로 용기를 준 분들이다.

생각나는 분들에게 감사를 하고 우리 어딘가 기억 속에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들까지 찾아 감사를 하는 것이 도리이다. 우리 마음에는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내 의식과 자아가 기억해내기 싫은 사람들이 있다. 그들이 과거의 행동이나 말 등 내게 치유되지 않는 상처를 주는 등 좋은 기억을 갖지 않게 했기 때문이다. 주님이 어떻게 우리들을 사랑했고, 사랑할 것을 말하셨는지 기억하고 아는 우리는 깊이 숨어버린 기억을 찾아내야 한다. 주님이 창조한 것 중에 양심이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가 있는데 우리 마음에 옳고 그른 것을 알게할 뿐 아니라 고마웠던 것, 감사해야 할 것, 심지어 기억도 안나는 작은 감사도 알게해 준다. 감사할 사항이 사실은 아주 많은데도 잊어버리게 해서 고마움을 말하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이번 그리스마스 때 잊어버렸던 감사할 대상을 기억해 내서 그들에게 감사를 말했다. 아마도 생각해보고 찾아보면 보다 더 많은 감사의 요건들을 발견할 것이었다. 그것이 예수님이 원하셨던 방법이다. 대상은 친구, 주위의 누구, 가족들, 내게 웃음과 기쁨을 주었던 애완동물들이다. 이들은 주인에게 웃음과 사랑을 알게 해주었는데 주인을 웃게 만들고 심심하지 않게 했다. 이들에게도 감사를 할 것이다.

욜키라는 개를 기르던 한 분이 있었다. 늙고 병이 들어서 약을 먹는데 도둑이 들어 물건도 훔치고 그 개도 팔려고 훔쳤다. 개 주인이 잃어버린 개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붙이면서 병이 들어 치료를 받아야하니 돌려달라고 했다. 소식이 없어 다시 페이스북에 병이 들어 약을 먹어야 하는 개라고 적고 “no question, no answer” 했다. 개를 산 친구가 읽고 개주인에게 돌려주었다. 주인은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곧 약을 먹이고 동물병원에 갔다. 이것이 사랑이다. 그 주인은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주님도 이처럼 애타게 우리를 찾을 것고 우리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고 당연히 주님에게 발견된 우리는 주님 품에 안겨 천사들과 함께 구원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고맙고 감사할 이유가 또 있다. 내가 힘들 었을 때 주님이 내 옆에 계셨다. 나의 친구들이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고 얼굴을 돌렸을 때도 그분은 거기 계셨다. 모든 고통과 어려움이 사라졌을 때 우리는 나의 고통을 같이 나누었던 그분 예수님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그러나 그러지 못했던 것도 기억해야 한다. 주님의 손으로 만들어진 우리들은 그런 존재이다. 어렵고 힘들 때는 주님을 찾으나 일이 해결되니 제 갈길을 가버린 사람들을 생각한다. 이번 주님의 빛을 바라보면서 주님께 무엇을 보답해야 할지 생각했다. 주님 앞에 선 그날 나는 내가 도움을 받은 사람들, 어려웠을 때 도와준 분들, 내게 자기 빵 한 조각을 나누어주고 옷을 벗어 입혀준 분, 목마를 때 물을 준 사람을 말할 것이다. 주님에게서 네가 한 것들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칭찬 받기 바란다. 1월 6일은 주현절이다. 동방박사가 별을 따라 예물을 들고 탄생하신 예수님을 찾아온 이날 우리도 예물을 들고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을 찾아갈 것이다. 

  

페이팔로 후원하기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70-04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