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믿음은 장성한 믿음이 되어야 한다. 왜냐? 믿음이 장성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고, 열매를 맺을 때 인정을 받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대 과연 우리의 모습에서 열매들이 있는가? 안타깝게도 열매들이 없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그래서 주님으로부터 책망을 받고 말라 죽은 나무와 같은 우리들의 모습이 아닌가? 한번 점검해보아야 한다. 그렇다면 열매가 없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중에 중요한 한 가지 이유는 우리의 믿음이 장성하지 못하고 어리기 때문이다. 신앙이 미성숙해서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이 장성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고, 날이 갈수록, 당연히 믿음이 장성해야 하는 것이다. 어느 정도까지 성장해야 하는가? 바울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라”고 권면하고 있다. 여기에 목표를 두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어린아이와 같은 상태로는 절대로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어떻게 해야 장성할 수 있는가?
1.영의 양식인 하나님 말씀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어린 아기가 잘 성장하려면, 우유도 잘 먹고, 밥도 잘 먹어야 한다. 음식을 잘 먹어야 튼튼하게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도인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의 양식인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잘 듣고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따라 살 때 우리의 믿음이 장성하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도인 우리를 성장하게 하고 온전케 하는 영의 양식이다. 딤후3:16-17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함이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말씀이 성도인 우리의 신앙을 장성하게 하는 영의 양식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한다. 성경을 읽는 것이 바로 영의 양식을 섭취하는 방법인 것이다.
그리고 열심히 들어야 한다.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은 성경이 없어서 몰래 숨어서 방송을 통해 성경말씀을 듣고 노트에 기록하여 그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중국의 어떤 가정교회에서는 성경책을 받고 너무나 좋아서 감격해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너무나 성경책이 흔해서 성경이 귀한 줄을 모른다. 생명의 양식인 말씀을 열심히 읽고 듣자.
또한 우리의 믿음이 장성하기 위해서 말씀을 지켜야 한다. 계1:3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말씀을 읽고,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삶을 살 때, 우리의 믿음이 장성하게 된다. 지킨다는 것은,읽고, 듣고, 깨달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으면, 그 말씀대로 행동해야 한다. 실천해야 건강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성도인 우리가 말씀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가? 말씀을 순종하는 삶이다. 건강하고 장성한 사람은 활동하고 일을 하게 되어있다. 성장해야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복음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다. 장성한 성도만이 일을 하게 되는 것이다,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신하게 되는 것이다.
그와 같은 삶이 바로 열매를 맺는 삶이요, 열매를 맺어야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열매가 없으면 장성한 성도라고 할 수 없다. 우리 모두 장성한 성도가 되어 열매를 맺으므로 주님께 인정을 받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통해 영광을 돌리는 삶이되기를 소원하자.
페이팔로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