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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2/17       백동흠 목사

꽃의 사명


꽃의 사명
                                                                       백동흠

기다리는 이 없이
알아주는 이 없이

연분홍
화사한 빛으로
자신의 날
자신의 때
활짝 피어 낸 것이다.

이제 곧
시들어 진다할지라도

조금도
두려움 없다
불안함도 없다

자신의 날
자신의 때

사명같이 서 있는
당당한 그 모습이
눈물겹다.

***
놀랍다. 매년 이 맘 때면 교회의 뜰 안에 철쭉이 핀다.
오늘 새벽에 새벽기도를 마치고 나오는데 철쭉이 한 아름 피어있다.
일 년에 한번 자신의 날 자기의 때를 위해 그렇게 준비했나 보다.
피어난 철쭉을 보면서 그 당당한 모습이 눈물겹다.
기다려주는 이 없고 알아주는 없어도 당당히 서 있는 그 모습이 내게는 정말 눈물겨울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고 이제 곧 시들어 간 다해도 자신의 날 자신의 때 두려움 없이 활짝 피어낸  그 사명의 모습 -
정말 배우고 싶다. 정말 그렇게 살고 싶다.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지난 주 샌프란 시스코를 다녀 왔습니다. 5번 Fwy 타고 올라가는데 산과 들이 너무 푸르렸습니다.

지난 겨울 많은 양의 비를 내렸기 때문입니다. 푸른 산에 노란 물감을 뿌리듯 야생화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푸른 들판을 거니는 소 떼들의 모습도 평화로웠습니다. 오랜 가뭄에 메말랐던 이 땅을 다시금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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