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인 우리는 행복 자이다. 구원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에, 돕는 방패가 되시기 때문에, 행복 자인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 자답게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그런데 과연 행복하게 살고 있느냐는 것이다. 명목상 행복 자의 모습이요, 실제로는 행복하지 못한 모습으로 살고 있는 모습은 아닌가? 행복한 삶은 시종여일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인 것이다. 어떤 때는 행복하고 어떤 때는 불행한 삶은 진정한 행복자의 삶이 아니다.
요즘 유명한 아이돌 그룹의 한 가수가 자살을 하므로 온 나라에 충격을 주고 있다. 표면적으로 얼마나 화려하게 보였는가? 그 정도면 인생을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기를 얻고, 부와 명예를 얻은 자라면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 당연하다. 그런대 삶을 포기했다는 것은 행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현실을 보면서 이 세상의 조건들이 아무리 좋아도 그러한 것들이 결코 우리의 인생을 행복하게 하지 못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부귀영화의 복을 받아 누렸던 솔로몬이 밝히고 있는 사실이다. 솔로몬은 지혜의 복과 부와 영광의 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자였다. 그는 그처럼 받은 복을 인하여 인생을 낙을 누리며, 즐겁게 살아보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모두 동원해 보았지만 그의 결론은 그러한 모든 것들이 헛된 것들이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렇다. 세상적인 것에서는 참된 행복을 찾을 수 없다.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음을 명심하자. 세상적인 것은 참된 만족을 주지 못한다. 모든 사람들이 추구하는 돈이 만족을 주는가? 아니다. 돈을 많이 가지면 만족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황금, 물질, 돈이란 만족을 주지 못한다. 소유할수록 더 많이 갖고 싶은 것이 바로 황금이다. 목마르게 하는 것이 돈이다. 어느 누가 “이 정도면 되었다.” “만족하다.”라고 생각하고 돈에 미련을 두지 않을 수 있는가?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지 않은가? 통장에 잔고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기분이 좋고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이 정도면 되었다. 만족하다고 여겨지는가? 아니다. 모든 비리, 범죄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돈에 대한 과도한 욕심 때문이다. 그리고 욕심을 부려서 돈을 많이 소유하였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고 인생이 행복한가? 그렇지 못하다. 돈으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인생은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돈으로, 권력으로, 명예로, 세상 쾌락들은 갈증만 일으키는 것들이다. 세상적인 것에서 만족, 행복의 조건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오직 주님 안에서 만족을 찾고 그 주님으로 인하여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축원한다.
먹을 것, 입을 것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아는 자족할 줄 아는 믿음을 가지고 만족하면서, 자족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를 소원하자. 그렇다면 행복한 자는 어떤 모습으로 사는가? 기뻐하는 삶을 산다. 행복한 자의 첫 번째 현상은 기뻐하는 삶을 산다. "나는 행복하다.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하면서 슬퍼하며, 괴로워하며 산다면 말이 안 된다. 그러한 모습은 진정으로 행복한 모습이 아니다. 행복한 사람의 첫 번째 모습은 기뻐하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의 마음에 기쁨, 희락이 넘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살전5: 16에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원하는 것은 너희가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소원이다."는 말씀이다. 그렇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나님 자녀들인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날마다 항상 기뻐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항상 기뻐하며 행복 자로 살자.
페이팔로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