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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 너머

01/27/18       배임순목사

저 길 너머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길

그 길 나선지 오래이다

 

오늘처럼 하얀 눈길에서 행복을 기대하다

미끄러지기도 하고

절망의 늪 속에서 

생명의 꽃이 찾아와 놀란 날들도 지나갔다.

 

뜨락에 핀 꽃 향기에 현기증을 일으키며

가을볕에 잘 익은 감 언제나 계모 의 몫이었다.

     

고난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푸른 하늘

음침한 골짜기에 다가온 등불 

외로운 벌판에서 길 동무를 만나기도 했다

 

길 동무는 나에게 묻는다

왜 사람은 외로움에 익숙 되지 않느냐고

 

나는 대답했다

저 길 너머 친구를 만나기 까지는

외로움이 계속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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