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질 논란이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통해서 갑의 위치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성도인 우리는 어떤 위치에 있다 할지라도 그처럼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따라서 그처럼 심한 갑질을 하게 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그 이유는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특별히 어떤 일이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아니할 때 그 마음에 분노의 감정이 일어나고 그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할 때 그처럼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폭언을 하며 갑질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분노의 감정, 분노의 마음을 잘 다스렸다면 그처럼 폭언을 하며, 갑질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따라서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마음을 잘 지켰으면, 갑질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처럼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성도들인 우리는 어떠한가? 우리는 마음을 잘 지키고 있는가? 특별히 우리의 마음에 일어나는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는가? 우리도 어떤 사람들처럼 분노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며 분노를 분출하며 살고 있지 아니한가? 그렇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성도인 우리가 마음을 지키지 못하여 분을 내며, 화를 내며 살고 있다면 성도로써 바람직한 삶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약1:19에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내는 것을 더디 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될 수 있으면, 할 수 있으면 성을 내지 말라는 말씀이다. 그런데 문제는 성내는 것, 화를 내는 것, 잘 조절이 되는가? 잘 조절이 안 되는 일이다. 그래서 한 번 마음에 분이 일어나고, 화를 내고, 성을 내다보면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의 본분을 저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실패의 인생으로 전락이 되고 만다.
엡4:26에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분을 내고, 분을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그 결과 죄를 짓게 되고 마는 것이다. 분을 내고, 마음속에 분을 품고 있으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이성을 잃어버린다. 그래서 죄를 범하게 되는 것이다.
이 시대 묻지 마 폭행, 묻지 마 살인과 같은 우발적인 범죄가 많아진 현실이다. 왜?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묻지 마 범죄를 저지르는가? 그 이유는 마음속에 일어나는 분노의 감정을 처리하지 못해서 그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마음속에 분을 품고 있으니 그 분을 해결하려고 그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창5장에서 왜? 형 가인이 동생인 아벨을 쳐서 죽이는 살인죄를 범했는가? 그 이유는 마음속에 일어나는 분노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 동생을 때려서 죽였던 것이다.
대부분의 사회에서 일어나는 강력 범죄인 폭력, 살인죄들은 대부분 분노의 감정을 잘 해결하지 못해서 범하는 범죄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 가운데 일어나는 분노의 감정, 화나는 감정을 잘 처리해야 하고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성도로써 승리할 수 있다. 어떻게 마음속에 일어나는 분노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가?
1. 용납해야 한다. 어떤 때 우리 마음에 분이 나는가?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아니할 때 마음이 상하고 그래서 마음에 분노가 일어난다. 그래서 해서는 안 될 갑질을 하고 미워하게 되고 불화하며 심지어 살인까지 하게 되는 것이다. 용납해야 한다.
2. 인내해야 한다. "성내기도 더디 하라."고 말씀한다. 인내하라는 말씀이다. 속이 상하고, 성나는 일이 있다할 지라도 성을 더디 내라는 말씀이다. 그 상황을 잘 넘기고 될 수 있으면 화를 내지 말라는 말씀이다. 분노를 해결하므로 마음을 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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