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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의 마음: 무엇을 감사하나?

11/28/18       김금옥 목사

아비의 마음: 무엇을 감사하나?


추수감사절이 가까이 다가왔다. 지인 한분이 어떻게 하면 터키를 맛있게 구울 수있을까 하고 물었다. 미국땅에 도착한 청교도들이 처음 그랬던 것 같이 금년에도 미국인들은 터키를 굽고 주께 감사를 드릴 것이다. 필자의 모친과 이모들은 어렸을 때 주일학교에서 성탄절, 추수감사절 행사를 준비했었다고 한다. 그들은 수십년 전의 어렸을 때의 이야기를 꿈꾸듯이 말했던 것을 필자는 생생히 기억한다.

이러한 고맙고 풍요한 날에 즐겁지 못하게 날을 지낸다면 슬픈 일이다. 꼭 음식 만이 우리를 풍요롭게 하는 것은 아니다. 음식이 있지만 마음이 풍요롭지 못하면 이 또한 슬픈 일이다. 풍요로운 마음은 몸과 마음, 영혼이 넉넉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할 때이다. 만일 우리에게 스트레스나 불편함이 있다면 좋은 음식들이 있어도 우리의 마음은 빈곤해진다. 그런 것들은 우리의 몸이나 표정 어딘가에 나타나고 남들에게 보여진다. 만일 어느 분이 피골이 상접한 사람을 만났다고 하자. 아마도 그 분은 그 사람의 모습으로 인하여 잠을 잘 수없을 것이다. 무엇이 그를 뼈만남은 앙상한 사람이 되게 만들었을까 생각했을 것이고 그분의 얼굴에 나타난 간절한 얼굴 모습이 그의 몸과 겹쳐 보였을 것이다. 사람의 그리움이나 간절함은 몸의 상태로 또는 얼굴에 나타날 수있는데 근심과 걱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보이던지 극단적인 마른 모습으로 보인다. 누군가에 대한 극단적인 그리움은 아마도 위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느 한 분이 편지를 보내왔다. “저의 마음이 힘듭니다.” 상대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드는 이 편지의 내용에 이 편지를 받은 분은 이 편지가 의미하는 내 내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오랫동안 생각으로 또는 기도로 밤을 지냈는지 모른다. 마음이 왜 힘이들까? 마음이 힘든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 생각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이 편지에 쓰인 한 줄의 내용에 부담을 가지고 생각했다.

이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어떤 마음으로 그런 마음 아픈 편지를 썼을까 생각했다. 그러면서 힘들다고 표현한 그분이 마음의 무거운 고통을 가지고 있으면서 말하지 못하는 내용이 무엇일까 생각했다. 큰 죄를 짓고 오랫동안 생각하다가 이 편지를 썼을까 아니면 “나같은 죄인” 찬송가를 지은 분같은 죄를 짓고 이 글을 썼을까? 아니면 누구를 배반한 분일까? 그래서 생각했다. 마음이 힘들다 라는 표현은 가벼워지지 않는 무엇인가 마음의 짐이 주는 하중에 눌려 일어서지 못하는 분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왜 자신의 부담을 말하지 못하는 것이까? 왜 마음의 부담을 말했을 때의 가벼움을 깨닫지못할까 생각했다. 마음이 힘든 이유를 생각해보면서 영혼이 아닌 마음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쓰였다. 주님하고는 어떤 관계였을까 혹시 육친의 아버지와 관계가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다. 이런 자식의 모습을 보는 아비의 마음은 찢어지는 것을지도 모른다.

성경에 아비의 마음이라는 단어들이 나온다. 아비의 마음은 주님의 마음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고 예수님의 마음이다. 아비의 마음은 모든 것을 주고 또 내어주고 가진 모든 것을 다 주는 그런 사랑이다. 나중에는 자신의 몸까지 십자가 상에 내어주신 예수님이 그랬던 것을 우리는 안다. 예수님의 마음은 아비의 마음인 것을... 마음이 무겁다는 것은 아직도 자신의 마음을 다 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한 마디 죄의 고백이나 마음을 여는 것은 자신 안에 숨겼던 모든 것을 가볍게한다는 것을 왜 모를까 생각했다. 그가 힘들다는 마음이 무엇인지 주님에게 고백을 하면 될 것이고, 잘못한 것을 주앞에서 고백했으면 될 것이다. 이 분을 생각하면서 집을 떠나 죄악된 생활을 하다 굶어 죽게되니 아버지를 생각하고 돌아온 탕자를 생각하면서 이 아들을 마음 속에서 남몰래 기다리다가 아들의 모습에 맨발로 뛰어나간 이버지를 생각했다.

둘째 아들은 집으로 돌아오면서 얼마나 두렵고 힘들고 무거운 마음으로 왔을지 생각했다 그러나 무거운 마음은 단지 그의 생각이었고 형외에는 아무도 그를 마음 무겁게 받아준 사람은 없었다. 아비의 마음은 집을 나간 아들에게 더 향해있었을 것이고, 죄짓고 돌아오는 아들에게 더 마음이 가있고, 아직도 세상에는 가난하고 병든 자들이 많이 있다고 걱정하는 여호와하나님에게 있는 것을 우리는 안다. 이것이 이번 감사절에 돌아와야하는 많은 자식들에게 주는 말이라고 생각했다 죄를 지었어도 돌아만 가면 기다리던 아버지는 안아주고 잔치 준비가 되있는 것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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