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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바이러스 (I)

01/14/19       이규헌박사의 뼈와 건강

칼슘과 바이러스 (I)


지구가 탄생하면서 인류보다 도 먼저 있었던 녀석들이 바이러스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바이러스에 자유 롭지 못했고 바이러스와 관련 된 질병과도 함께 해왔다. 그 중 감기는 가장 일반적인 바이러스 질환이기도 하다.

바이러스는 유전자 구조인 RNA로부터 시작된다. RNA 는 인산을 중심으로 리보스 (Rebose)와 핵산 (Nuclieic Acid)이 결합되어 만들어지는데 바이러스는 나트륨이 있는 상태의 세포 외벽에서 완전한 형태의 입자로 형성된다. 이를 바이리온 (Virion) 또는 바이러스 입자 (Virus Particle)라고 한다. 바이러스의 증식은 인산을 중심으로 리보 스와 핵산이 결합되는 공중합 (Copolymerization)형태로 증식한다. 바이러스는 대사에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키거나 스스로 단백질을 합성할 수 없다. 그래서 이미 존재하는 단백질을 이용하여 보호막 (Capsod)을 만들며 증식한다. 증식할 때 바이러스는 세포외액을 통하여 돌아다니며 증식하는데 체액 환경에 절대적 조건이 맞아야 한다. 증식의 환경 조건은 풍부한 인산과 낮은 온도 (36℃ 이하), 낮은 칼슘 레벨이 조건이다. 이 조건을 만들지 않는 것이 바이 러스가 증식되지 않게 하는 것 이다. 그 중에서 가장 결정적인 것이 바로 칼슘이온이다.

칼슘이온은 미토콘드리아에서 당화산소 반응시 절대적인 역할을 하여 체온상승에 도움 을 주고 또한 바이러스의 활성 RNA를 불활성화시킨다. 18세기 유럽에서는 감기환자들에게 칼슘을 주사했었다. 이때 칼슘은 혈장 내 단백질 등과 결합하면서 응결 현상으로 혈관을 막는 일이 발생하여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았지만, 칼슘이 바이러스에 유용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던 것 같다. “재생 불량성 빈혈로 인해 골수이식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어 고통받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무렵의 한 남학생을 만난 적이 있다.

필자는 SAC 칼슘 복용을 권했고, SAC 칼슘 복용 이후 건강 상태가 크게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학 학업을 마치고 서울 강남에 위치한 큰 종합병원에 취직을 하게 됐는데, 취직 후 얼마되지 않아 메르스 사태가 크게 발발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그 당시 국내 첫 메르스 감염 확진 환자의 혈액을 그 젊은 친구가 채취하게 되었고, 메르스라는 바이러스를 처음으로 접해보았던 다수의 병원 직원들이 바이러스 접촉으로 인해 집단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 다고 한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학생만은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았고, 그 친구가 다른 의료진들과 달랐 던 점은 꾸준한 SAC 칼슘 복 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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