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September 25, 2022    전자신문보기
어리석은 자(8)

10/17/15       박철수 목사

어리석은 자(8)

DownloadFile: 2734_1771_340.gif



어떤 자가 어리석은 자인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자이다.

대표적인 사람 요나를 들 수 있다. 요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은 니느웨 성에 가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하면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이다. 너희들의 악독이 하나님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는 말씀만 니느웨 백성들에게 외치면 되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그런데 그러하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요나는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욥바 항구로 내려가고 말았다. 하나님의 뜻은 큰 성읍 니느웨 성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므로 요나를 보내셔서 그들의 죄를 지적하시고 깨닫고 회개하여 돌아오게 하시려는 것이다. 그래서 요나를 부르시고 그에게 명령을 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그 뜻대로 말씀에 순종하면 되었다. 그런데 요나는 하나님께로 부터 그러한 사명을 받았지만 그 뜻을 저버리고 도망을 쳤던 것이다. 그러나 곧 그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행동이었는지 곧 알게 되고 말았지 아니한가? 요나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다시스로 도망을 가기로 결심하자 일이 잘 풀리는 것을 본다. 욥바 항구에 도착하자 곧 바로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나게 되었다. 아마도 그는 자신이 결정한 일이 잘한 일이라고 속으로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그래 잘 결정했어. 그러니 이렇게 일이 내 생각대로 잘 풀리잖아." 자신의 생각대로 일이 순탄하게 풀리니까 속으로 자신이 결정한 일이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배를 타고 얼마를 가다보니까 대풍을 만나게 되었다. 그 대풍은 하나님께서 바다위에 내리신 것이었다. 그러니 배가 파선되기 직전이 되었다. 그런 지경이 되자 배에 탄 사람들이 자기들이 섬기는 신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물건들을 바다에 던져서 배가 침몰 되지 않게 하려고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 지경에 요나는 배의 제일 및 층에 내려가 누워 깊이 잠을 자고 있었던 것이다. 아마도 요나가 배 밑층에 내려가 누워 깊이 잠든 것은 자신이 도망가지만 하나님을 피하려는 의도에서 그렇게 행동을 한 것이 라고 할 수 있다. 제일 밑층에 숨어 있으면 하나님도 모르실 거야. 그러니 잠이나 자버리자. 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착각이다. 어디에 숨어 있은들 하나님께서 못 찾아내시겠는가? 그런데 요나처럼 많은 경우 우리도 하나님께서 모르시고 계시는 것으로 착각하고 살 때가 많다. 그래서 우리가 성도로서 바른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는 어떤 곳에서도 결코 하나님의 눈길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요나가 배의 제일 밑층에서 깊이 잠들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어떻게 깨우시는가? 대풍을 일으켜서 그를 깨우시고 계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고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지 않고 깊이 잠들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런 잠을 깨우시기 위해서 우리의 삶에 대풍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생의 대풍을 만나보자. 그 대풍을 감당하려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겪게 되지 않는가? 그런대 사람들은 어리석어서 평상시는 깨닫지 못하고서 대풍을 만나고서야 정신을 차리는 경우들이 많다는 사실이다. 평상시 대풍을 만나기전에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바로 살아야 하는데 꼭 인생의 대풍을 만나고서야 정신을 차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그릇된 길로 가는 자들을  바른 길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한 방편이다. 그러므로 순풍과 같은 평안의 복을 주실 때 하나님의 뜻을 밝히 깨닫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모두 주님 뜻을 밝히 분별하고 뜻대로 순종하는 지혜로운 삶을 살기를 소원하자!

  

페이팔로 후원하기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70-04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