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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기를 기대하심

04/09/19       박철수 목사

양보하기를 기대하심


양보하기를 기대하심

 

 성경의 모든 말씀은 주님의 기대하심에 대한 말씀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 자신의 백성들이 살아야 할 방법들을 제시하신 것이 바로 성경인 것이다. 따라서 성경 말씀대로 살면 주님의 기대하심에 합당하게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대하심이 무엇인지 항상 분별하고 살기를 다짐하자.

예수님께서는 마 5:38에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악한 자를 대적해야 옳다. 그것이 정상적인 삶의 방법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선하게 사는 자신만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삶은 세상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다. 주님은 악한 자를 향하여 똑같이 그들처럼 악하게 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롬 12:17에서도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21절에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말씀하신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구체적인 모습을 예로 말씀하고 있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너를 송사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억지로 오리를 가게하거든 십리를 동행하며, 구하는 자에게 주며 꾸고자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기대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그렇게 사는 것이 쉬운가? 말은 쉽게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한 가지도 그렇게 하기 힘들다. 어떻게 자신의 한쪽 뺨을 때리는데 다른 쪽을 때리라고 대줄 수 있는가? 그런데 그렇게 하라는 말씀이다. 상대방이 악하게 나오지만, 선으로 대하라는 말씀이다.

중요한 것은 그렇게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도 그런 일을 당하셨다는 사실이다. 마26:67절에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렸다"고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는데 우리 때문에 벌레만도 못 한 인생들에게 얼굴에 침 뱉음을 당하시고 주먹으로 맞으시고 손바닥으로 맞으셨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들에게 복수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이다. 악을 악으로 갚으셨다면 당장에 물고를 내셔야 했지만 주님은 그 모든 것을 감내하셨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참으시고 인내하심으로 우리를 살려 주신 것이다. 따라서 나 자신이 손해 보고 양보하지 않으면 절대로 순종할 수 없는 말씀이다.

속옷을 빼앗으려고 고소를 했을 경우이다. 그런데 그 작은 것까지 고소해서 빼앗으려는 사람에게 겉옷까지도 주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라고 말씀하신다. 오리도 억지로 가주었는데, 더하여 십리를 동행해 주라는 말씀이다. 좋은 사람과는 얼마든지 오리든, 십리든 같이 가 줄 수 있다. 그런데 싫은 사람과 같이 있거나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억지로 오리를 가준 것도 감지덕지한 데 더 나아가 십리를 동행해주라는 말씀이다. 따라서 손해를 보고, 양보, 희생을 해야 동행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성도로서 주님의 기대하심에 따라 살려면 양보하고 손해 보아야 한다. 양보하고 손해 보려면 욕심을 버려야 한다. 눈앞에 이익에 연연하면 절대로 양보, 손해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한다. 왜? 그렇게 눈앞에 보이는 별 것 아닌 것에 욕심을 부리는가? 욕심을 부리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그래서 불신앙의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욕심부린다고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별 것 아닌 것에 목숨 걸지 말자. 작은 것, 소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욕심을 부리자.

거룩한 욕심이 바로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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