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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같은 인생

05/29/19       주진경 목사

안개와 같은 인생


안개와 같은 인생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살아간 시대마다 있어 온 질문이 있습니다.

가난하고 억눌린 시대에 겨우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냉혹한 사회의 생활전선의 문턱을 바라보면서, 또는 가정형편이 조금 나은 편이어서 대학의 문턱을 바라보면서 사변적 고뇌를 거듭하면서 가졌던 질문입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왜 괴로운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 먹기 위하여 사는가, 살기 위하여 사는가?

AD 70년, 로마제국에 의하여 이스라엘이 패망하자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주신 그들의 땅을 빼앗기고 종교적인 핍박으로, 그들은 살아남기 위하여 유대 땅을 버리고 밖으로, 밖으로 빠져 흩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나라 없는 집 없는 유랑민이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Diaspora (디아스포라)라고 불렀습니다.

자기 나라, 자기 땅을 빼앗기고 남의 나라, 남의 땅으로 흩어져간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생존하였을까요? 그들은 장사를 하였습니다. 장사를 열심히 하여 많은 이(利)를 남기고 부자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그들이 오늘날 전 세계 부(富)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 맨하탄의 고층 고급 건물도 대부분이 유대인의 소유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상인(商人)을 일류와 이류, 그리고 삼류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일류 장사꾼은 양질의 물건을 적정한 값에, 필요한 사람에게 팔아서 사고판 양편의 사람이 모두 만족을 느끼게 하는 장사꾼입니다. 상도덕상 모범된 거래요 이론상 타당한 상도인 것입니다. 그러나 돈을 적게 벌었기 때문에 이런 상인은 삼류 장사꾼으로 분류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류 장사꾼은 어떤 사람인가? 이 사람들은 물건이 필요 없는 사람에게 물건을 잘 설명하여 소유욕을 불러일으키고 구매동기를 유발하여 물건을 파는 상인입니다. 여기에는 약간의 속임수와 Trick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Marketting 인 것입니다. 보편적 현대의 상술(商術)이 이런 것이라고 하면 현대 사회는 상당 수준 오염되고 부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돈벌이를 가장 잘하여 일류 장사꾼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물건이 전혀 필요치 않은 사람에게 필요치 않은 물건을 파는 사람입니다. 제도적, 심리적 강제효과를 불러일으켜 물건을 비싼 값으로 파는 사람들입니다. 중고등학교의 교과서의 “베니스의 상인”에 나오는 샤이록(Shyrock)과 같은 사람일 것입니다. 그들은 어디를 가도 돌아올 때는 갔던 같은 길로 다시 오지 않고 다른 길로 돌아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물건을 팔 기회를 모색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돈을 많이 벌어서 별장주택을 여기저기에 짓고 여름 겨울철 따라 번갈아 오가며 흑자 인생을 누린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런 사람들은 향하여 약 4:13-14절은 말합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조만간 어느 돈이 많이 도는 도사에 가서 길게도 말고 1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利)를 보자 하는 자들아, 너희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이들의 “먼저 이(利)를 보자” 하는 소원은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잠19: 2절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지식이 없는 소원은 선하지 못하다고 말합니다. 무슨 지식이 없다는 것입니까?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마음의 경영은 할지라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라는 것( 잠 16:1)… 내가 아무리 무엇을 하고자 계획한다 할지라도 결과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는 것… 그러므로 인간은 무엇을 하려 할 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여야 한다는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마 6:33).

호 4:6 절의 말씀, 하나님의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멸망한다고 했으며, 시 49:12절은 아무리 많은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돈으로 내가 좋은 집에서 살고 좋은 의복을 입으며, 음식을 먹고, 쾌락을 누리며 명예와 권세로 존귀에 처한다 할지라도 이것이 내가 바라는 만큼 장구치 못하다는 것입니다. 벌면 자기 개인의 별장을 짓는데 쌓을 것이 아니라 하늘에 쌓으라는 지식이며(마 6:20), 재물을 하늘에 쌓는다는 것은 자기보다 가난한 자에게 재물을 나누어 준다는 지식, 즉 하나님의 뜻에 대한 지식입니다( 마19:21…).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는 소원과 결과는 모두 안개와 같이 사라져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벧전 1:24-25과 시103:15-16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육체의)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하나님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 땅 위의 모든 풀이 마르듯이 모든 육체는 생로병사로 무너져 가고, 풀에 피어났던 꽃들은 떨어져 가듯이 그 육체가 누렸던 영화도 사라져 연기처럼 사라지나 영원히 남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이 땅 위에 사는 인생이 무엇인가, 왜 살아야 하는가, 먹기 위해서 사는가, 살기 위해서 먹는가의 질문에 대한 답은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그 말씀에 대한 지식을 나의 생존의 양식으로 찾아가야 할 것입니다. 매일 때마다 일마다 주야로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 인생에 대한 답입니다.

 

주 예수 사랑교회 원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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