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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를 시작하며

08/26/19       배임순목사

가을학기를 시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도르가의 집에서는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상담사역자 훈련 및 내적치유교실’ 가을학기가 이제 곧 시작된다일년에 3학기로 진행되는 이 교실은 9월부터 12월까지 가을학기, 1월부터 3월까지 겨울학기, 4월부터 6월까지 봄학기 그리고 7월과 8월은 여름방학을 한다매학기마다 친목과 정신건강을 위하여 일일여행을 떠나기도 하고가을 사과따기감동영화 함께보기등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도한다. ‘각박한 이민사회’ 라고들 하지만 더불어 사는데 익숙된 우리는 서로를 돌아보아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편이다.  여름방학이되면   일부는 아프리카선교를 가고어린자녀가 있는 자매님들은 아이들의 특별활동등보람있는 시간을 보내는데 두달동안의 긴방학인듯 싶지만 가족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은 후딱 지나가버린다

 

우리는 예년처럼 우리자매님들의 정성 어린후원으로 아프리카에 다녀오게 되었는데 예년보다 좋았던 것은 새로운 선교사님들을 만나게 되어 새로운 비젼을 나누고 더  많은 은혜를 체험한 일이 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투니지 선교지에 합세할 것에 대한 기대로 가득차있다.

 

이제 9월 셋째주 수요일부터시작되는 강의는 아침10시부터 오후 2시반까지가족진단과 회복에에 대하여 공부하게 된다우리나라 이혼률 제1위로 깨어지는 가정들이 많아 이 일로 청소년문제정서 장애문제등 여러가지 문제들이 파생되고있다그래서 우리는 이곳에서 공부하므로 인하여 우리가 먼저 회복되어 이 땅에 무너져가는 가정들을 세우기를 원한다도르가의 집 뉴욕센터에서는 지난학기에 이 공부를 하면서 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로 눈물을 흘리며 다시 시작하리라 결단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학기에 시작하는 뉴저지센터나 필라센터에도 같은 은혜가 있을라 믿는다.  

 

우선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가족상담의 원리를 나누어 본다우리는 모두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수용(acceptance)과 공감적 이해(empathic understanding)가 지니고 있는 놀라운 힘을 알고 있다사람을 대상화해서 객관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이번 학기를 통해밝혀지지 않은 것비합리적인 것비현실적인 것무의식적인 것부조리한 것 등비합리성의 세계'를 알아 가도록 배우게 된다.   주님께서 의인을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위해서 오신 것을 체험하며죄의 용서와 구원이라고 하는 놀라운 진리기독교에서 수천 년 전부터 가장 소중하게 다루어온 내용들을 직접 체험하는 것이다상담의 대가 로저스의 이론이 성공 하지 못하는 것은 죄의 용서라는 개념을 사용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러나 용서의 개념이 없이 가족은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실천하게 될 것이다.

가족구성의 근본적인 원리를 배우면서 자신을 먼저 진단하고 나아가 가족을 진단하며 그 원리를 깨닫고 실천하므로 가족 관계가 회복될 것이다이제 우리를 통하여 새롭게 펼쳐질 가정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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