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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드립니다

08/26/19       김창길 목사

주님께 드립니다


주님께 드립니다

                                                                                                              김창길

 

바쁜 출장 중에도 교회를 찾아 예배 드리며

번 것 중 십일조를 제하여 아낌없이 드리는

말 없이 교회봉사를 앞장서서 하는

한 번 약속은 손해가 되어도 지켜내는

충청도 장로 가문의 대를 잇는 신앙

예의 바르고 과묵한 젊은이

올곧은 믿음으로 한 길을 걸어가는 사람

 

직장 사정으로 플로리다로 전근하던 날

온 교우들이 아쉬워하는 귀감이 되어 준 안수 집사

가끔씩 안부 문안 주고 받는데

맨하탄 출장 중 틈 내어 교회를 찾아오는 발길

예수님 닮은 근엄하고 인자한삼 십대

당신이 우리에게 있기에 교회가 바뀌어집니다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몇 년 떨어져 살던 세월

남은 성도들이 힘 모아 준비한 25에이커 예닮원

다시 돌아와 쌓는 제단

구석구석을둘러보며 스며드는 감격

주님 저에게도 봉헌할 기회를 주소서

늦어 맨 몸으로 예배 드리는 아쉬움

기도와 눈물과 정성으로 마련한 예배당

 

지난 주일 예배 설교 성령의 충만한 감동

예닮원 옆 집이 매물로 나왔는데

당회 의견이 반대 둘기권 둘찬성 둘로 나뉘면서

건물보다 땅보다 사람이 고귀하기에 포기하셨단다

 

토요일 새벽 기도 중에 계속 두들겨대는 마음

그 집을 물어 사찰과 함께 찾아가 보니

바로 교회와맞닿은 정구장과 수영장이 있는 1.26 에이커 숲

이 곳은 교회 땅이 되어야 하리라 들려 오는 소리

목사님을 찾아

이 곳은 하나님이 주신 저희 교회의 것

차분하게 또박또박 정중한 말로 짧은 한 마디

겸손히 기도하는 모습으로  “제가 사겠습니다.

 

그 집은 일본인 소유로 은행에 넘어 가 이미 다른 사람에게 

매매가 되고 융자를 기다리는 과정인데

김 집사는

만일 상대방의 융자가 안 나오면 현찰로 오퍼를 넣겠다고

믿음으로 소망을 가지고 말하는 집사

 

교회는 모든 사람이 모여 예배하는 하나님의 집

교회 건축은 하나님이 손수 하신다

김 집사의 기도가 응답 받아

믿음으로 감사함으로 정성으로 드리는

예물이 제물이 되어지는  

 

드디어

1997년 11월 16일 김 집사님 내외는

아낌없이 삼십만불에 사서

예닮원에 온통 바치는 손이 되었다

 

이 모든 일

하나님이 해 주시는

김 집사 내외를통해 이루시는

놀랍고 감사 찬양하는

누구도 미처 몰랐던 주님의 크신 은혜

가진 것을 계산하지 아니하고

주신 이에게 받은 이가 그저 드리는

할렐루야 아멘 야웨이레 아멘 얼씨구 좋다

 

이제 이십년 넘게 목사관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후일엔 일층은 도서실

이층은 이민교회사 박물관 되기를

            

이제는

집사가 장로가 되어

뉴저지에서 워싱톤으로 가서

예닮원보다 열 배 넓은 땅에

Ezra Leadership Institute 원장이 되어

신학교에 문 두들겨 신학을 전공하는 만학도

기도가 뒷받침되는 기도원을 꾸미고

많은 장서를 가지고 도서관을 열며

학문과 문화 창달하는 대학교가 설립되는

전미주와 세계에서 모여들어 와서 훈련 받는

알뜰이 숲이 우거진 군데군데마다 성령 역사가 일어나는

에즈라지도자센터가 낳은 지도자를 통해

복음의 빛을 잃어가는 어두운 미국을 다시 살려내는

횃불 되게 하소서

세계 흩어져 사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오는 영적 등대가 되게 하소서

복음으로 세계를 구해 내는 지도자를 양성하는 에즈라지도자센터

 

하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자여

복이 있으리라

 

말로만이 아니라 가진 것을 전부 드리는

리더는 받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 주는

십자가에서 남김없이 주셨던 그 사랑

내 것 하나 없이 사셨던 우리 예수님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인간을 위해 산다는 것은

베풀며 사는

주님께 드리며 사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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