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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겨울 준비

11/08/15       박철수 목사

인생의 겨울 준비


겨울이 문턱에 다가왔다. 겨울이 오게 되면 우리는 추운 겨울을 잘나기 위해 월동준비를 해야 한다. 김장도 월동준비의 일환이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난방 준비도 한다. 땔감, 기름, 두꺼운 옷, 겨울 이불 등을 준비한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준비하지 아니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이다. 또한 계절적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 인생길에 다가오는 인생의 겨울을 준비해야한다.

자연의 계절은 오는 순서가 있다.  하지만 인생의 겨울은 예고가 없다. 그러므로 인생의 겨울준비를 잘 준비해야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내 인생의 겨울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겨울을 맞게 되면 대체적으로 몇 가지 후회를 한다. “내가 왜 건강할 때 신앙생활을 좀 더 잘하지 못했을까?” “내가 왜 예배생활을 좀 더 충실히 못하고, 기도 생활을 좀 더 열심히 못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고 돌보는 일을 더 열심히 못했을까? 충성, 봉사. 헌신하지 못했을까?”라고 후회를 한다.

사람은 죽음 앞에 서게 되면 숙연해지고 아주 진실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죽음 앞에 직면하게 되면  "내가 왜 사는 동안 좀 더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 분노했던가? 왜? 사람들에게 좀 더 부드럽게, 다정하게 대해주지 못했을까?“라고 후회한다. 특별히 부부간에, 부모님께, 형제간에, 자녀에게  잘못한 것을 후회한다. 그러나 이미 때 늦은 후회이다. 겨울이 오기 전에 잘했어야 한다.

그뿐 아니라 사람이 인생의 죽음을 맞게 되면 “내가 왜 인생을 좀 더 기뻐하고, 감사하며, 자족하며 살지 못했는가?”라고 후회한다. “왜? 날마다 불만 속에 살았던가?”라고 후회를 하게 된다. 그러나 때 늦은 후회이다. 그러므로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겨울을 잘 준비해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사는 것이다.

바울은 딤후4:21절에서 디모데에게 "너는 겨울 전에 어서 오라"고 부르고 있다. 바울은 로마 감옥에서 겨울을 맞이하면서 겨울을 준비하고 있음을 본다. 디모데에게 겨울 옷과 성경을 가지고 올 것을 부탁하고 있다. 그리고 계절적인 겨울만이 아니라 인생의 겨울도 준비하고 있음을 본다. 바울의 모습을 통해서 우리도 겨울을 준비해야 함을 배우게 된다. 그러면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첫째 믿음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 겨울이 오면 두꺼운 옷을 준비하듯 인생의 겨울이 오면 믿음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다는 구원의 확신을 얻는 믿음이다. 내가 오늘 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는다 할지라도 천국 갈 자신이 있는가? 내 믿음을 점검해야 한다.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믿음의 옷이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가죽종이에 쓴 성경을 가지고 올 것을 부탁하고 있다.  이제는 죽음이 가까이 온 것을 느끼며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 앞에 가겠다는 생각에 성경책을 갖고 오라고 한 것이다. 우리는 인생의 겨울이 가까이 올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읽고, 묵상하고 준비하다가 인생의 겨울을 맞이해야 한다.

셋째로 사람들을 용서하므로 겨울을 준비해야 한다. 바울은 자신을 괴롭게 하고 자신을 외면하고 떠났던 자들을 용서하기를 원하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바울은 그들에게 허물을 돌리지 않기를 원하노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인생의 겨울이 오게 되면 미워하고 원망했던 자를 다 용서해야 되는 것이다. 죽어가면서까지 원수를 잊지 못하고, 죽는다면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죽기 전에 인생의 겨울이 오기 전에, 원망스러웠던 사람들을 다 용서해야 한다. 만일 용서하지 않고 그대로 죽으면 그것이야말로 불행한 일이다.

우리 인생은 일방통행이다. 지나가면 다시 돌아갈 수가 없다. 우리 모두 부끄러움 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지혜롭게 인생의 겨울을 잘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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