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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19       고 훈 목사

GARAGE SALE


알라스카에서 뉴욕으로 이사올  garage sale    있습니다 아까운 것들을 많이 팔아버렸습니다사실거의 버린 것이었습니다거기에는 언젠가는 운동을 해야지 하며 샀던 운동기구들언젠가는 배워야지 하며 샀던악기, 언젠가는 해야지 했던 숱한 ‘언젠가 리스트들만 창고에 먼지를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하고 싶다고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지금 당장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 나에게  묻습니다. ‘언젠가는’ 도대체 언제인 거냐고?” 우리 이번 대강절에 대대적인 창고정리   하십시다그래서 언젠가 하려 했던일들을    보십시다.

올해 마지막 선교의 기회가 있습니다선교사 자녀(Missionary Kid, 이하 MK)들을 위한 섬김입니다정말 급한 것은홈스테이입니다. MK들은 낯선 나라에서 낯선 생활들에 긴장되어 있습니다화려하고 좋은 것이 아닌 포근함과 따뜻함과 친절만 있으면 됩니다우리 작은 집에 초대해서 일주일 재워주는 일이  위로가  것입니다민망할 정도로 친교실 게시판에 붙어있는 헌신서약서가 깨끗합니다깨끗해야  것은 우리 삶이고 마음이지 헌신서약서가아닙니다오늘 친교실 게시판을 너덜너덜 하게 만들어 버립시다우리의 이름들이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식사와 선물들…. MK들의 마음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선교사님들과  땅도 촉촉해질 것입니다.

영혼이 삭막하면 몸도 마음도 삭막해집니다영혼이 촉촉해야 몸도 마음도 촉촉해집니다영혼이 지치지 않고 촉촉하도록 물기를 주는 것이 영혼을 위한 투자입니다영혼을 위한 투자는 바로 섬김입니다.

오늘 우리는 천국을 향해 갑니다창고를 열어보십시오. ‘언젠가 가득 채워져 있다면 오늘  바로  언젠가가되는 것입니다오늘 바로 헌신을 결단하시고 대강절에 아름다운 섬김이 바로 우리들의 손에서 행해질  있기를기대합니다어른들부터 직분자들부터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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