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September 20, 2020    전자신문보기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간의 허약함

03/23/20       김명욱목사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간의 허약함


뉴욕 퀸즈에는 코로나 동네가 있다. 맨해튼에서 플러싱으로 가는 도중에 써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앨머스트를 지나면 코로나다.  동네의 주요 거주자는 히스패닉이다. 자동차로도 지나칠  있지만 7 전철이 지나가는 주요 역이다. 요즘 귀가 따가울 정도로 듣는 단어가 코로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눈에도 마찬가지다. 눈만 떴다 하면 코로나다. 

멕시코에서 만들어  세계로 수출하는 유명한 맥주 광고 중에 코로나란 이름이 있다. 젊은이들이 좋아한다. 동네를 지나치다 만나게 되는 코로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멕시코  맥주 코로나.   이름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곤혹을 치르는  같다. 전염병 질병과 관련이 있는 종류의 것이라 바이러스에 코로나란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Corona Virus) 세계보건기구가 이름 붙인 COVID-19이다. COVID 뜻은 코로나(corona) CO, 바이러스(virus) VI, 질환(disease) D. 바이러스가 발병된 해가 2019년이니 19 붙여 COVID19이라 명명했다. 한국에서는 코비디19보다 코로나19으로 부른다. 사실 코로나, 라틴어가 어원으로 왕관이란 뜻이 있다. 

 코로나는  태양이나 다른 천구체의 빛나는 플라스마 대기를 뜻하기도 한다. 태양의 표면 온도보다 200배가  뜨겁다. 왕관을 의미하고 태양을 감싸는 대기의 코로나다. 여하튼 지금  세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사상초유의 사태를 당하고 있다. 미국도 이젠 난리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5시까지 통금을 하는 곳도 늘고 있다.

저녁 8시부터 통금을 권고하니, 식당같이 야간에 수입을 올리는 요식업 등은 죽을 맛이라 한다. 렌트비도내야하고 주급도 주어야 하는데 수입원이 끊기고 있으니 그렇다. 교회도 마찬가지다. 교인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으니 헌금은 물론 예배 자체,  신앙생활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  와중에 트럼프 대통령은 10명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한다. 

얼마 전엔 유명한 골프대회가 목요일, 금요일까지 대회를 치르더니 갑자기 토요일 취소됐다. 수많은 갤러리(구경꾼)들이 모두 입장료를 내고 골프를 보러 갔을 텐데, 환불하려 해도 만만치 않을  같다. 골프뿐만이아니다. 야구, 축구, 농구 등등 모두 취소됐다. 관중 없이 대회를 치르려 해도 선수들이 그것은 싫다고 한다. 정말, 야단, 야단 진짜 야단이다. 

코로나 사태를 보면서 느껴지고 생각되는   하나다. 인간의 존재라는 것이 위대하다고도 하지만 이렇게 나약할 수가 없다는 거다. 인간의 위대함이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찬란한 문명이다. 문명은  인간이이룩해 놓은 물질문화(物質文化). 물질문화 속에 가장 빛나는 것은 컴퓨터의 발명이다. 컴퓨터는 ()영역을 침범한지 오래다. 

컴퓨터에 의해 움직이는 스마트폰 하나만 보더라도 그렇다. 10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은 일상화되어 있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 스마트폰 없이 일상을 살아갈  없게  세상이 되었다. 스마트폰 속에서 작동하고 있는 구글을, 사람들은 구글 (Goggle God)’이라 부른다. 언제 어디서도 구글을 눌러 검색하면 떠오르지 않는  없으니 그럴 거다. 

그러나 문명이 발달할수록 인간성은 도태되어짐을 인간은 잊고 산다. 문명으로 인해 살기가 그만큼 편리해졌지만 인간의 교만은 하늘을 찌른다. 하나님(창조주) 없이도   있음을 인간은 선포한다. 그러다 이번에코로나19 박살이 났다. 하늘을 찌를  같았던 인간의 자존심이 바이러스 하나 잡지 못한   마디로땅에 곤두박질 쳐버렸다. 

성경 창세기 11장에 보면 바벨탑 이야기가 나온다.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다. 사람들이 성읍과탑을 건설하여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려고 했다. 그리고 이름을 내고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려 했다. 여호와가 이걸 그냥 보고 계시질 않았다.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고 그들을 흩트려 버렸다. 

  성서의 바벨탑이야기는 인간의 교만과 문명을 깨트려 버린 하나의 예에 속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도 어쩌면 바벨탑이 무너지듯, 인간이 21세기에 쌓아놓은 문명인 과학의 바벨탑이 무너지는 예일 수도 있다. 자연을 보라. 동물과 식물을 보라. 그들에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금도 상함을 주지 못한다. 오로지 인간들에게만 바이러스가 작동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돈으로 때우려 한다. 개인당 1,000달러씩 나누어 주겠다는 거다. 그러나 이게 어디 돈으로해결할  있는 일이던가. 아니다. 인간이 바로 서야 한다.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인간의허약함은 바닥을 드러냈다. 속수무책이다. 이번 기회가 인간이 다시 창조주를 찾고 창조주를 의지하며 그를경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인기 기사
최신 댓글

204 -39 45th Rd. #2Fl. Bayside, NY 11361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