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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는 예외가 없다

06/30/20       김명욱목사

죽음에는 예외가 없다


 코로나가  잠잠해 지려나지난 3개월 동안 맹렬한 기세를 떨치던 코로나가 이젠  수그러들어야  텐데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동북부 지역은 코로나가   꺾인 형세다그러나 서부와 남부 지역은 코로나가 다시 기세를 떨치고 있다특히 해변 피서지와 해수욕장이 많이 있는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가 더욱 기세를 풀지 않고있다

뉴욕은 622일부터 미장원과 이발소 그리고 네일 가게 등도 문을 오픈했다식당도 마찬가지로 문을 열었다동네미장원 집 아줌마가 다시 가게에 나와 손님을 받고 있다 열두 , 365 문을 열고 손님을 맞았던 미장원 주인 아줌마어떻게 3개월을 버티었을까그것이 궁금하지만다시 건강한 그의 모습을 보니 너무나 보기 좋다

  

3 중순부터 6 중순까지 많은 분이 돌아가셨다가깝게 지내던 분들 멀리 지내던 분들도 있다지병이 있어서 가신 분들도 있고 코로나19 인해 갑자기 가신 분들도 있다본래 지병이 있었지만 코로나가 겹쳐서 가신 분들도  있다코로나19 인해 가족을 멀리 보낸 남은 가족들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소망한다

 얼마 전엔 수십  동안 알고가깝게 지내 오던 문인  분이 77세에 돌아가셨다코로나도  극복했는데뇌졸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다 가셨다장례식이 직계가족장이라 하여 참석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좋은 곳에 가셔서평안히 쉬시라고 기도했다그의 남편이 먼저 떠나고 그렇게 마음 아파했던 분이었는데남편 곁으로 가셨다.

  

사람은   태어난다태어난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죽음에는 예외가 없다부자가난한 사람장군졸병남자여자 배운 사람많이 배운 사람목사신부스님박사모두 죽는다대궐 같은 집에 살던 사람도초가집에살던 사람도권력의 중심에 있는 사람도재벌들도 하늘이 부르시면 반드시 목숨  놓고 따라 가야 한다.

각자의 죽음에 다른 점이 있다면 언제어떻게무슨 모양으로 죽느냐가 다르다사실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모른다일단 죽으면 그것으로 끝난다죽은 사람이   모양이 이렇게 죽느냐 지금 죽느냐  살아야 하는데벌써 죽느냐하며 질문하는 사람은 없다이미죽은 사람에겐 감각과 의식이 없기에 죽음 자체도 모르고 죽게 된다

  

그런데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기독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죽은 다음엔 천국에 들어가 영생함을 믿는다영생과 천국은 예수 믿는 사람들에겐 가장  소망이다눈물과 고통과 불안과 절망이 없이 기쁨만이 영원한 곳이 천국이다 이렇게 믿는가예수께서 전한 복음의 가르침이 있는 성경(Bible) 천국을 전파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예수와 하나님 믿었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천국 들어가기 전에 거쳐야  관문이 있다심판이다심판에서 너는 말로만 예수 믿었지 행함이 없었어부자와 거지 나사로를 알고 있겠지너는 나사로가 있는 천국행이 아니고 부자가 있는 지옥으로 들어가야 !하고 판결되면지옥 속에 들어가 영원한 고통을 받아야한다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에겐 영생도 좋은 것이 못된다차라리 죽음 자체로 끝나고 아무것도 없는 편이  좋은 것으로 생각될 거다기독교가 경건의 종교로 세상을 이끌어가는 것은죽음 후의 미래가 천국과 지옥으로 갈리고 있음을 강력하게 가르치고 있기에 그럴  있다근본주의 기독교신앙이다

예수천당예수 천당!하며 전도하는 사람들이들이 갖고 있는 신앙은 순수한 신앙이다말씀에  치도 벗어나지 않는 삶을 살아가려 하는 사람들말씀에 있는 것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기독교 근본주의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다영생과 천국은 믿음과 행함이 하나님 보시기에 다르지 않은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죽음 이후에 따라오는보상이 아닐까.

  

한국에서도 전화가 많이 왔다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는 안부들이다특히 뉴욕 시는 미국에서도 코로나의 중심  중심에 있던 시였다하루에도 수백 명씩 죽어나가던 죽음의 도시였다그러나 지금은 어떤가좋아졌다거리에 나가 보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도시로 변해 있다.

있을  잘해 말이 있다살아 있을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말로만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니라말과행동이 같은 그런 기독인으로 살아야 한다인생에게 주어진 생이란흥청망청 먹고 마시고이것이 자유다 하며  멋대로 살아가려 주어진 생은 아니다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몸처럼 사랑하라고 주어진 생이다살아있을 말씀대로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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