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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 할머니의 간절한 기도

08/22/20       이계자

신참 할머니의 간절한 기도


 COVID19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는 가운데 필자의 가정에 기쁜 일이 생겼다 동안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던  손녀가 태어난 것이다비로소 할머니 대열 신참 멤버로 들어섰다이전에 주변의 어르신들이 손주자랑 하려면  내고 하시오!” 라고 말씀하시는  들었을  정말 그렇게도 예쁘고 사랑스러울까?” 라고 궁금해 했었는데 할머니가 되고 보니 설명이 필요 없다출산 당일병원으로 달려가 안아보지도 못했고며느리가 산후조리 중이라 자주 들락거리지도 못하지만 전화기에 깔아 놓은 패밀리 앨범(FAMILY ALBUM)  시도 때도 없이 들어가 보게 된다꼬물거리고있는 손녀의 모습이 요즘 새로운 에너지 원이 되고 있다.      

  

 낮아지는 출산율로 조국 대한민국이나 선진국들의 고민이 크다.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그리스도인 신혼 부부들 가운데서도 아기 갖기를 주저하고 있는 커플들이 적지 않다. “아기를 낳아 키우기에는 너무 부담이 큽니다.” 라고 항변하는 그들의 이야기에 많은 부분 공감이 간다그런 자녀들에게 차마 요구하지는 못하지만 어떻게든 손주가생기기를 기대하면서 속을 태우는 부모들의 심정은 얼마나 아쉽고 안타까울지 상상이 된다또한아기 갖기를 간절히 원하지만 아직 태의 문이 열리지 않아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부부들의 마음은  얼마나 가슴 아플까시대와 상황이어떻든 우리들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생육하고 번성해야  의무와 책임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있다

 

 아기가 들어선 것을 확인하고  듯이 기뻐했던 아들과 며느리가 세상 밖으로 나올 아기를 생각하며 부모  준비를 하나하나  가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았다배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함께 찬송하고함께 기도하며COVID-19으로 인해 여러 모로 어려움 환경 속에서 출산일을 맞이했던 것이다산후조리를 하는 며느리는 며느리대로아내와 아기를 함께 돌보느라 애쓰는 아들은 아들대로 부모가 되어 봐야 부모 마음 알게 된다.”  어르신들의 말씀에 발짝씩 다가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있진 않을까?    

 

출산을 앞두고 분만실에 들어간 며느리와 아들을 생각하면서 그들은 어떤 기도를 하고 있을지 상상해 보았다그러면서30  필자가  아들을 낳기 전날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했던 내용이 떠올랐다. “하나님내일이면 우리 아기가태어납니다 아이가 살아  세상은 너무 험난합니다믿음이 없으면 헤쳐나가기 힘든 세상입니다하나님의 말씀으로무장한 믿음의 아이로 양육할  있게  주세요그래서 세상이 감당할  없는 믿음의 용사로 성장하게  주세요.” 아들이 자라서  짝을 만나 가정을 이루었고이젠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아빠가  아들은 물론엄마가  며느리도어머니보다  간절히 딸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자신들이 자랄 때보다  악하고 힘든 세상 속에서 어린 딸을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하지만,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22:6).” 말씀이 우리에게 용기와 확신을 준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손주들이 그렇게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은-사정상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부모 역할을해야만 하는 경우는  다르겠지만- ‘부모가 느끼는 양육에 대한 부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필자의 경우도 그런 부담은 없지만 손녀가 지혜와 키가 자라가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런 아이로영적 전사로 자라가도록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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