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September 20, 2020    전자신문보기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09/11/20       김창길 목사

한국교회를 위한 기도


 

이제

깨어 일어나게 하소서

캄캄한 세상 한 자루 촛불이 되어

가득한 어두움을 몰아내는 빛으로 밝히게 하소서

 

깊어가는 캄캄한 밤에 곁에 있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용서하소서

떨어져 있기에 더 사랑하는 기도를 들어 주소서

 

광복과 더불어 만주 땅의 공산화 싫어

재빨리 서둘러 환국한 피난살이

북간도 조선동포 모여 세운 서소문교회

봉천 조선동포 모여 세운 염천교회

 

북한 공산치하 견디다 못해

매일 당하는 공갈협박 끌려 가는 수용소 사형장

살기 위해 몽땅 팽개치고 떠나 온 피난 길

리북 피안도 신의주 덩주 모여 온 베다니(영락례배당

피안도 선천 피양 모여드는 성도례배당 동신례배당

남산 언저리 판자촌 황해도 피난민 세운 해방촌 예배당

속속이 함경도 피난민들이 모이는 초동예배당

 

모진 핍박에 다 잃어버린 헐벗은 맨몸

믿음 한가지 기도 꼭 부여잡고 견디어 내는

고향 예배당 기리며 내 집 마련하기 전 먼저 돌로 차곡차곡

다시 빼앗기지 않을 예배드릴 교회당을 짓는

북쪽 하늘 바라보며 자유롭게 맘놓고 기도드릴 단단한 석조전

 

사회주의가 공산주의 되어 독재하는 북녘 땅

주일마다 총동원하여 예배 못 드리게 방해하는

감쪽같이 몰래 목사님 전도사님 장로님 붙잡아가 행방 모르는

송두리째 예배당 빼앗아 공산당 사무실

교회 뿌리 말려 없애 버리는 교묘한 술책

기독교 말살하는 악랄한 핍박

 

기억합니다

서울 한 복판 새문안종교서소문 목사님 납치당하는

북으로 끌려가신 수 십 명 성직자

6.25동란 전국 방방곡곡에서 신앙과 교회 사수하시다가

공산당에게 무참히 처형당하신 수많은 순교자들

목자 잃은 교회와 그 가족들이 방황하던 피나는 아픔을

 

나의 조국 대한민국 은혜스런 교회여

1948년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독립국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국가임을 우렁차게 만방에 선포하던 날

UN도 세계 우방국가들도 칭송해주던 날

 

대한인이 만든 헌법 가지고 우리 손으로 뽑은

우남 이승만 초대대통령과 198명 국회의원

제헌국회가 덕수궁 옆 의사당에서 엄숙하게 개원하던 날

다시는

중국에 좌지우지 되지 않을 것과 일제의 식민지가 되지 않을 것을 다짐

떳떳한 자유민주주의 독립국가를 주신 하나님께

국회의원 만장일치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이윤영의원 대표기도 드리고 회무를 시작한 제헌국회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

 

이념과 사상 차이로 삼팔선 남쪽과 북쪽이 나눠져 사는 민족

자유가 없음은 감옥에 갇혀 사는 것보다 못한 삶입니다

자유 없는 통일은 공산화되는 통일은 죽어도 싫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놓은 자유민주주의도 불완전하지만 

우리가 대한민국을 선택하여 사는 이유는 

신앙의 자유선택의 자유인간의 기본권이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린 자유민주주의를 보완 발전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1950 6월 25일 주일 새벽 국군이 외출한 틈을 타 

갑자기 소련제 탱크를 앞세워 인민군이 남침한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

국군이 낙동강까지 밀리고 밀려 오다가 UN16개국 참전 연합군

도움 받아 다시 복귀하여 대구 대전 광주 인천 서울 평양 원산 함흥

북진 중에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휴전

 

잿더미 폐허에서 새 출발하는 억척스런 대한 젊은이

파괴된 조국 재건 부흥 위해 허리띠 졸라매고 생명 내던지는 용기

독일 탄광과 병원에 일하러 떠나는 광부와 간호사

월남파병으로 출동하는 국군장병

학생들은 치열한 입시로 실력 쌓는

젊은이들은 보따리 싸매 들고 국제무대 뛰어드는

국토를 달리는 고속도로가 열리고 도시마다 지하철이 뚫리는

농촌과 도시가 골고루 잘 살아가는 새마을 운동

 

나의 조국 6만여 한국교회와 천 만 명 성도여

130여년 전 조선 말기 조정은 당파가 나뉘어 물어 뜯고 싸우며

유교의 도덕윤리가 퇴색해 가고 백성은 봉건제도로 양반과 상놈 갈등에

축첩과 가난으로 허덕일 때 선교사들이 전한 그리스도 복음을 

통해 영혼구원과 사회전반에 진리의 서광이 비쳐 왔습니다

복음은 조선에 남녀평등사상과 축첩반대한글사용운동민족의식고취학교설립병원설립사회복지원설립금주금연 운동 통해 국가 사회를 정화했습니다.

교회가 사회를 이끌고 선두에 섰습니다.

 

75년 넘게 우리 선조들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세우기 위해

혼란과 독립전쟁과 가난민주주의 발달과 산업발전교회부흥과 문화향상과

경제성장 등 과정을 거치며 

특히 공산주의 감언이설과 침략전쟁을 대항하여 오늘 대한민국을 이룩했습니다.

 

수 없는 선진들이 순국열사가 되기도 하고 지금도 생존해 계셔서 

대한민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기도하고 기여하는 

선각자와 애국자를 길이 기억하게 하소서

나라 없는 백성이 없고 국가가 있어야 그 안에 교회가 존속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나라 하나님의 정의와 진리가 지켜지는 국가로 성장하도록 하소서

근자에 대한민국의 주체성인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는 것 같아

백성들은 마음으로 염려하고 괴롭습니다.

 

사립학교법이 무너지고포괄적 차별금지법을 통과시키려 하고전방철책이 열리고

군부대를 축소시키고 군 기강이 해이해져 국가방위가 염려됩니다그렇게 많이 잡히던 간첩이 요즘은 잡히지가 않습니다서울에 간첩이 5만 내지 10만이 있다는 루머는 백성들을 불안과 공포에 떨게 합니다.

 

법무부와 검찰의 갈등주택 소유문제국가공직자들의 성적일탈로 

충남도지사부산시장서울시장 등이 계속 감옥에 가거나 자살하는 등 보통 일이 아닙니다수면에 떠오르지 않는 일들이 얼마나 더 있겠습니까

적폐를 가르는 일 그만 하십시다 편가르는 일 그치십시다 

일본도 중국도 미국도 소련도 친하게 지내야 됩니다

 

저들이 교회에 출석 안 했더라도 사회의 윤리도덕적 타락은 교회의 책임입니다

그 동안 교회는 전도하고 모여든 교인을 위해 교회당과 교육관 수양관 짓느라고

국가가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교회만 비대하게 만드는 이기주의자였습니다.

 

전교조가 무엇을 어떻게 하는지 올바른 국회의원 자방자치 단체 일꾼을 

교회가 말씀대로 양육해 내지 못했습니다

노동단체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관심도 없고 해결책 제시할 능력도 없이 

정부에만 기대었습니다.

 

매년 국가를 위한 대통령조찬기도회를 했는데 그 이슈가 무엇입니까

그 일을 치른 후 대통령이 관료가 어떻게 변했습니까 그저 드리는 특별예배입니까

억지로 드리는 예배입니까 형식적 예배입니까 불교가 천주교가 안 하는 것을 하려면 제대로 하십시다이제 52회가 넘었으니 생각 좀 해 봅시다.

 

이제라도 늦기 전에 교회는 젊은이들을 올바른 신앙으로 기르게 합소서

교회가 바로 되야 젊은이들이 모입니다

청년 이승만은 배재학당에서유관순은 이화학당에서조만식은 교회와 오산학교에서 백낙준은 교회당에서김마리아는 정신학교에서 예수를 만났습니다.

이 시대를 바르게 이끌고 갈 신앙적인 지도자그를 좇아갈 수 있는 정직한 자

강직하고 선명한 지도자를 만들려면 교회가 그렇게 되게 하소서

교회는 재빠르게 세상을 흉내 내거나 세상의 좋은 것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걸 내려 놓게 하소서 큰 교회가 너무 많이 가졌습니다

국가와 사회에 많이 내어놓게 하시고 최소한으로 목회를 하게 하소서 

주님 앞에서 세상 가운데서 겸손히 낮아지게 하소서

교회가 교인과 백성들의 키보다 낮아지게 하시고

비신자가 교회로 들어올 수 있도록 문턱이 낮아지게 하소서

정부가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온라인 예배 드리게 하고 오프라인 예배 못 드리게 하는 사실을 영적으로 신학적으로 해석해 보게 하소서

 

한국교회의 뿌리에는 순교의 피가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때가 되면 일에 부딪치면 생명을 내놓고 순교하게 하옵소서.

일제 천황 폐하 신사 앞에서도 절하지 않고

공산치하에서도 예수 믿는 신앙 단 한가지 때문에 

끝까지 불의에 굴하지 않고 진리를 주창하게 하소서

 

주여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북한 공산주의

교회를 말살하고 교회가 없는 북한을 바로 보게 하소서

지난 날 붉은 세력에서 건져 주셨던 주님이시여

앞 날에도 공산주의 빨강 거짓말과 시커먼 죽음의 웅덩이에서

건져주심을 확실히 믿습니다

조국 대한민국과 교회를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다시 교회가 사회를 이끌고 선두에 서게 하소서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인기 기사
최신 댓글

204 -39 45th Rd. #2Fl. Bayside, NY 11361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