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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살아내기

10/16/20       김금옥 목사

코로나 시대 살아내기


 

코로나19로 나라가 힘들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와중에 최근 정부통령 후보자 사이에 TV debate가 있었다대통령 후보자들은 각 3부통령후보자들은 단 1회로 만나는데 선거 바로 전에 여는 토론이고 후보자들의 면면을 볼 수 있어서 모두에게 관심사였다필자도 첫째 debate를 봤는데 최악의 토론이었다트럼프 후보자는 상대의 말을 끊고 고집을 부리고 무시하고 모욕적인 말을 하는 등 부적절한 말과 행동을 해서 토론의 진행을 막았다부통령 debate 때도 펜스 후보자는 해리스 후보자가 사회자의 질문에 답을 하는데 끼어들어 방해하므로 해리스 의원이 나 지금 말하는 중이다고 말했고사회자가 정지하라고 말을 했는데도 무시하고 자기 말을 끝냈다사회자가 후에 자신이 여성이 아니고 남성 사회자였으면 그런 행동을 보였겠는가말할 정도로 오만하고 부적절하고 무시하고 차별적인 태도였다.

 

전세계와 미국은 지금 코로나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다미국은 사망자가 21만 수천 명을 넘었다내년 2월이면 사망자가 40만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한다미국은 가을에 들어서면서 다시 코로나 환자가 늘고 있다코로나-19가 8개월 째인데 해결되는 그날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구나 생각하면서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를 띄며 산다당연하고 익숙한 이 광경에도 사람들의 감정은 예전보다 더 날카로워진 것을 본다뉴욕에서도 코로나 감염이 줄었는데 몇 군데에서 환자가 늘어 그곳은 엄격한 통제에 들어갔다그곳 사람들이 화를 내고 항의를 하지만 정부는 완화할 기미를 주지않고 있다.

 

재난에 가까웠던 토론을 보면서 기분이 상했는데 코로나 사태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회사 출근 대신 자택 근무하는 직원길 거리에 마련된 야외 식탁학교 대신 줌으로 수업 받는 학생학생이 없는 잠긴 학교를 보며 마음이 편치 않다걸어가는 사람들이 어쩐지 무기력해 보이고 어떻게는 예민하게 보여지는 것은 년말이 왔음에도 코로나로 인해 전해지는 마음 아픈 소식 때문이다.  인구분포가 동부보다 적은 중부 미국에서 왜 더 많은 희생자가 나오는 것일까의료진의 노력에도 쉽게 회복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주위의 환경이지만 그들의 말에 용기를 얻고 극복하려고 애쓰는 우리다필자도 최근 울적한 기분이 꽤 오래갔음을 안다감염을 막기 위하여 외출을 자제하고어디를 가건 마스크를 쓰고떨어져 서있거나 앉아있으니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큰 이유가 없는데 쉽게 화내고 힘들다고 짜증을 내는 분들이 늘었다실수나 잘못은 자신에게 있음에도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 최근에 더 자주 보이는 이유가 장기 코로나로 인한 영향이라면 맞을까사람들은 늘 긴장해 있고낯선 뉴노멀(New Normal)’의 삶을 살아야 하고 예전의 익숙한 자유로운 삶의 방식은 당분간은 누릴 수 없음을 알기 시작하고 공기 같았던 작은 자유가 이제는 먼 나라의 이야기가 되었다이런 자유의 제약들이 사람들에게 불편한 현실로 다가왔다마스크를 내리면 코 위로 올려 쓰라” 하고 마켓에서 앞 사람에게 가까이 가면 떨어져 서라고 하고 간격을 넓히라” 말하니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쌓인다친지가 오랜만에 왔는데 재채기 한번에 놀라서 돌려보냈다자라보고 놀라서 솥뚜껑 보고도 놀란 가슴이다

 

옛날 하나님의 백성이 남북의 이스라엘과 유다의 둘로 나뉘었다가 모두 망한 후 강대국 이방 나라에 포로가 되어 잡혀가서 온갖 모욕과 수모를 당하고 살면서 그들은 바벨론 강가에 모여 울며 고국을 그리워했다하나님을 섬기던 시절 유다 백성은 비파를 타고 노래를 부르며 여호와를 찬양했고고향 예루살렘에서 절기를 지키고 성전에 모여 성경을 읽고 예배를 드리고 마음껏 춤추었다나라를 잃고성전이 파괴되고 예루살렘 성문이 무너져 떨어져 나간 것을 살아남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보았다사람들은 금년 2월에도 비행기를 타고 서부로 가고 성지순례를 다녀왔다갑자기 모든 것이 정지 되면서 자유를 누리는 즐거움은 옛날 이야기가 되었다의료 전문가들은 과거의 삶으로 돌아가려면 1년 정도를 더 참아야 한다고 말한다어쩔 것인가질병이 완전히 없어지는 그때까지 믿고 기다리며 준비해야 될 것이다지금까지의 희생보다 더 많은 희생이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서 막을 것이다.  

 

믿는 자들은 주님이 하신 말을 알고있다. “너와 함께 하신다는 주님의 말악한 것들 앞에서도 잔칫상을 펼칠 것(23)이라는 말은 우리의 적이 누구든지 이뤄질 것이다광야의 40애굽에서의 노예생활이방나라에서의 포로된 고통을 참아낸 데에는 우리를 지켜보는 주님의 눈길을 알기에 가능했다우리는 이 힘들고 낯선 코로나의 때도 지나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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