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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 - 갇힌 자의 가족, 그 눈물의 기도

12/29/15       나은혜 목사

구명 - 갇힌 자의 가족, 그 눈물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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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난 3월 뉴욕교협 임실행위원회에서 열린 임현수 목사 송환을 위한 기도회>

나의 지인 가운데 임현수 목사님과 가까운 가족이 있다. 임현수 목사님은 캐나다에서 한인 목회를 하던 목사님으로 지금 북한에 11개월 억류되어 있다가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임현수 목사님 구명을 위한 서명 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었기에 나는 지인이 올린 글을 읽고 가슴이 뭉클해 졌다. 도대체 이런 일을 당한 그 가족들은 얼마나 힘들고 마음이 아플 것 인가를 생각하니 마음이 자꾸 저려 온다.

임현수 목사님의 가족 이기도 하면서 나의 지인은 신대원 시절 나와 같은 기숙사를 쓰던 여 목사님이다. 어느 학기엔지 기숙사비를 못내는 나를 보고 그분은 자신의 한달 용돈을 몽땅 내 가숙사비로 내 주기도 했던 그리스도의 긍휼이 풍성한 분이다.

그분의 목이 메이는 새벽 눈물 기도를 문맥만 조금 고쳐서 다음에 올린다. 선교문학 독자들이 간절한 도고의 기도와 임현수 목사님 구명 서명운동에 동참 해 줄 것을 호소하면서 말이다.

~임현수목사님!

이십년 동안 북한을 섬기고 봉사하였던 댓가는 처참한 강제노동 종신형으로 심판되었다. 그들은 일년 동안이나 모진 고통으로 회유하고도 모자라, 20억을 내 놓으라고 브로커가 찾아오더니, 마침내 선을 악으로 갚았다.

그러나 우리 가족은 아무도 놀라지 않는다. 누가 뭐라 해도 임목사님이 십자가의 길 가고 계심에 감사하고 있다. 그동안 물질과 마음으로 주님을 원없이 섬겼고,  이제는 몸으로 섬기는 십자가의 고통을 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몰라도 우리는 그 분의 사명을 알고 성품을 알고 겸손을 알고 있다.  임현수 목사님은 삶이 예배였고 선교였다. 그분이 보여준 영향력을 알기에, 주님따라 가시는 모습을 보는듯 눈물이 흐른다.

자신의 힘으론 감당 못할 고통이기에 성령님의 능력으로 이겨 내도록 오늘도 임현수 목사님, 그를 위해 기도의 눈물을 바친다. 죄없이 죄인의 길 가시는 모습이 바로 우리 주님의 길이었고, 제자들의 길이었고 모든 의인들의 가는 길이었으니...

재판을 받고 힘없이 끌려 가는 임목사님의 모습에서, 주님이 예비하신 고난의 길을 보게 된다. 임목사님! 세 분의 선교사님이 이미 노동의 현장에 계시오니 함께 눈물로 기도하시며 통일을 위해 희생하소서!

살을 에는 추위일랑 성령의 불로 덥혀 이기시고, 배고프고 연약한 육체의 고통은 오직 십자가의 주님을 생각하며 죽음으로 참아내소서! 우리 가족은 새벽마다 간절한 눈물로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천년전 초대교회 성도들이 흘린 피가 지금 이 순간에도 세계 도처에서 흐르고 있다. 북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시리아, 소말리아에서 5분마다 순교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한다.

십자가의 그 능력!  십자가의 위대한 가치는 죽음도 부족하지 않은가? 오늘도 주님의 음성이 나를 재촉하신다. 네가 어찌하여 잠잠하고 있느냐? 누가 내게 부르짖어 저들을 구원케 할까?

오!  주님 제가 십자가 아래 엎드리나이다! 고통의 멍에에 매여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여 주소서!  이새벽 주님의 눈물 흘리게 하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라 하였느니라.(벧전 3:12)

나은혜 목사 (지구촌 은혜 나눔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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