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 March 1, 2021    전자신문보기
백신 접종 어떻게 해야 될까?

02/12/21       송정명목사

백신 접종 어떻게 해야 될까?


최근 시민들의 화두는 백신 접종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백신 접종하셨습니까 하는 것이 인사 말로 통용 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1년 이상을 시달려 왔기 때문에 그 탈출구를 찾아 보려고 노력해 왔는데 그 해결책의 하나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한 백신이 개발되고 그것이 시중에 보급되어 접종이 진행 되고 있기 때문에 고무적으로 받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촌 구석 구석과 정치,경제, 사회,교육,문화, 예술, 종교,스포츠, 더 나아가서는 국방 관계까지 엄청난 파급을 받아 왔기 때문에 그 고통이 피부에 와 닫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코로나 팬데믹으로 예배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온 우리 크리스천 들도 마찬 가지다. 그래서 너나 할것 없이 백신 접종을 바라고 있다.

미국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 그리고 존슨 앤드 존슨 같은 제약회사가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협조를 힘입어 예상 보다 빠른 시간에 제품을 출시 할 수 있었던것 같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지난해 12월14일 부터 접종이 시작 되어 2월 8일 현재까지 3200만명 정도가 1차 접종을 끝내고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도 1000만명 정도라고 한다.

미국 전체 인구 3억 2800만 중 10% 정도가 되는 셈이다.그런데 시야를 좀 넓혀 세계를 보면 아직도 요원 하다. 시계 230여 국가 가운데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는73개 국가이고 아직도 백신 구경을 못한 나라가 2/3가 넘는 다고 한다. 전체 세계 인구 78억 가운데 접종을 마친 사람이 1억2873만 정도가 된다고 보고 있으니 1.7% 정도 밖에 되지 못한 셈이다. 집단 면역이 형성 되려면 접종자의 비율이 최소 70%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는 요원 하다는 소리가 들린다.

스위스의 투자 은행인 UBS 는 올해 말경 10% 정도가 접종을 마칠 것으로 예상 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정부나 보건 당국이 백신접종을 확산 시키기 위해 여러 모양으로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접종 장소도 확산 시켜 나가고 접종에 필요한 인원을 보강하기 위해 1100여명의 군인들도 투입시킨다고 한다. 그러나 생산 물량이 부족 하기 때문에 접종 예약을 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뒤 따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뉴스 매체 마다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긴 줄을 매일 기사거리로 다루고 있는 형편이다.

그런데 이런 와중에 백신 접종을 못하게 하는 세력들이 등장해 순진한 사람들을 현혹 시키고 있다. 요즘은 유투브나 온 라인 매체가 활성화 되고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면 절대 안된다는 영상들을 유튜브에 올리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다른 사람들이 퍼 날라 미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파급 되고 있다.

얼마 전에는 Last Call 이라는 영상이 돌아다니더니 요즘엔 “세계를 향한 경고 2” 라는 영상이 돌아 다니고 있다. 그 영상을 본 지인이 목사가 올렸다는 그 동영상을 보고 혼동이 생겨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필자에게 문의를 해오기도 한다. 그 영상을 올린 사람은 한국의 최 호영 목사라고 밝히고 있는데 황당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백신을 접종 하게 되면 그 백신 가운데 우리의 유전자를 변형 시키는 DNA가 작용해서 우리를 짐승과 비슷한 하이브리드로 바꾸기 때문에 짐승표 666을 받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백신을 맞게 되면 주님을 대적하고 구원을 잃게 되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면 안된다는 주장이다. 그런 주장을 사람들을 모아놓고 하고 있고 그 과정을 영상에 올렸다. 그 모임에서 그 목사의 강의에 아멘 하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나 미국의 질병 예방관리의 책임자인 안토니 파우치 박사가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실제 사진까지 올리면서 그들이 국민들을 호도 하기위해 카메라 앞에서 주사를 맞지도 않고 맞는척 쇼를 하고 있다고 매도 하고 있다. 한 나라의 국가 원수를 거짓말 냉이로 매도 하는 것은 국가 간의 큰 결례요 확대되면 외교적인 문제가 야기 될 수 있는 현안인데 그것도 모르는 목사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그 목사가 건전한 교단에 속한 목사인지 사이비 이단에 속한 가짜 목사 인지는 모르겠지만 같은 목회자로 많이 부끄럽다. 그래서 순진한 교인들이 혼동을 느끼고 있는것 같다.

하기사 컴퓨터가 처음 나왔을때 컴퓨터가 짐승의 숫자인 666 이라고 주장 하는 목사도 있었고 10여년 전에는 벨리 칩 문제로 교계를 소란스럽게 만들었던 목사도 있었으니 그냥 묵살하고 넘어 갈 수도 있겠지만 이제는 동영상에까지 올려서 순진한 교인들을 호도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잡아 주어야 갰다는 생각이 든다.

백신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것 보다 안전하게 검증된 과정을 거쳐 출시 되는 과학적인 의학제품이다.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백신은 어떤 제약회사나 연구 기관에서 몇 사람의 연구 과정을 통해 얼렁 뚱땅해서 내 놓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니다. 보통 백신을 출시 하기 위해서는 4단계의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는데 그 과정을 “상” 이라고 한다고 한다. 3상 시험 단계는 그 백신이 질병이나 바이러스를 약화 시킬 수 있는지를 시험 대상자들을 통해 시험하고 그 결과를 연령 별로 증상 별로 정밀 분석해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의학 학술지에 그 연구 결과를 게재 해야 된다고 한다.

그 결과가 학술지에 게재 되면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100 가지가 넘는 질문을 던지고 연구 팀들은 그 질문이 대한 분명한 데이터를 제시 해야 된다.지금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의학 학술지로는 “뉴 잉글랜드 의학 저널” 이나 “랜싯” 이란 저널이 있다고 알고 있다. 그 단계가 끝나면 그 나라의 식품 안정처 같은 기관에서 다시 논의를 거치고 사용 승락이 나면 그 때부터 사용이 가능해 진다고 한다. 그래서 백신이 개발 되기 위해서는 10여년 간의 시간이 소요 된다는 말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지금 미국에서 통용되고 있는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제품은 그런 과정을 그쳤고 존슨 앤드 존슨도 그런 과정을 거쳐 최종 식품 안정국의 최종 심의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에 사용 허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통용되고 있는 제품들은 nRNA 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이 있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황당한 주장을 하고 있는 목사가 있다니 놀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신앙이 좋은 크리스천 의사들도 접종을 끝내고 우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접종을 권하고 있다. 개인적인 이야기 같지만 필자도 지난 1월 29일 1차 접종을 끝내고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종교적인 신념 때문에 접종을 거부 한다고 하는데 그런 모습은 건전한 신앙 자세는 아닌것 겉다.

과학이나 의학도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연구되고 있는 하나의 영역이다. 지금 우리가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기 때문에 대부분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그때 사용하는 유튜브나 영상 매체도 과학의 한 영역이 아닌가? 우리 몸이 병들거나 불편함을 느끼면 의사를 찾아 가고 의사가 처방해 주는 약을 먹눈 것은 지극히 당연한 상식이다. 그런데도 종교적 신념 운운하면서 현대 의학이나 과학을 거부한다면 외골수에 빠진 신앙 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예수님께서도 병든 자에게는 의사가 필요 하다고 교훈해 주고 계시지 않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것아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막 2:17)는 말씀이다.

백신 접종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들이나 의아심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은 아번 기회에 백신 접종을 하셔서 항체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건전한 활동을 해나가시고 여러분들의 접종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미국의 집단 면역을 앞당겨 나가는데 한 모퉁이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

 
  

페이팔로 후원하기

댓글달기 (100자이내)

내용:

0 자   

댓글(0개)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70-04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