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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뒤노(πληθύνω) : 번성하다

06/28/15       김준남 목사

플레뒤노(πληθύνω) : 번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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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6장 14절에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에서 ‘번성하게’로 번역된 헬라 단어가 ‘플레뒤노’(πληθύνω)이다.

플레뒤노(πληθύνω)는 ‘채우다, 가득차다, 완수하다’라는의미를 가진 ‘플레도’(πληθω)에서 유래된 ‘가득참, 많은 수’의 뜻인 ‘플레도스’(πληθος)에서 파생된 단어로 ‘증가하다, 많아지다, 증가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번성하다’의 국어사전적 의미로는 ‘한창 성하게 일어나 퍼지다’이지만 단순하게 많아지다라는 의미 보다는 ‘채워지고 가득 차 완수되었다는 것을 전제로 한 번성’의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좀더 구체적인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70인역 성경이 플레뒤노(πληθύνω)라고 번역한 히브리어를 살표보아야 한다. 헬라어 ‘플레뒤노’(πληθύνω)는 히브리어 ‘파라’(פרה)를 번역한 것이다. ‘파라’(פרה)는 창세기 1장 22절에 처음 나오는데 ‘생육하고’ 로 기록되어 있으며, ‘열매를 맺다, 열매가 많다, 결실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파라’(פרה)를 파자하면 ‘פ’는 ‘진리를 배워 가르침, 입’, ‘ר’는 ‘하나님께서 진리가 되게 하시는 그 머리, 시작하다’ 그리고 ‘ה’는 ‘진리를 배워 살아가는 실존, 호흡’이다.

정리하면 ‘생육하다, 번성하다, 열매맺다’로 번역된 ‘파라’(פרה)의 성경적 의미는 ‘하나님의 은혜로 진리가 되어 그 진리를 배우고 가르치며 산다’가 되는 것이다.

‘번성’(πληθύνω , פרה)은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반드시 하나님께서 완성하시겠다는 언약의 말씀인 것이다. 구원과 밀접하게 관련된 단어로서 우리에게서 나올 수도 없고 우리 스스로 이룰 수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싹트게(파라 : פרה) 하시고(사45:8,)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파라 : פרה)할 것이라(사11:1)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완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기에 성도의 번성(πληθύνω)이란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 구원받은 자, 진리가 된 자로서 오늘도 진리와 함께 살며 그 진리를 배우고 가르치며 사는 삶을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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