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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엔 사랑을

10/08/21       배임순목사

이 가을엔 사랑을


뙤약볕에  길러 나온 여인처럼

마음 정하지 못하여 서성이던 

 

하늘에서  아기가 나의 죄로 인해 죽었다는

남모르는 비밀

모난 가슴에 묻어 두어 보석이  사랑

가을 열매처럼 영글어 간다

 

사랑은 고통 속에서 익어

붉은 빛으로 물든 고운 단풍

아직도  다한 사랑

나직이 바람에게 고한다.

 

잃어버린 약속 말해주는 가을햇살이

아직은 따사롭다

빛바래어 전설이 되기 전에

사랑한다는 약속 지켜야 하리

 

 가을엔

그늘진 얼굴 거두고

기억나는 사람들을  많이 사랑해야지

얼음짱처럼 차가운  가슴 속에

묻혀 있던 사람들을 살려 내야지

 

가을 햇살에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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