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복을 내리는 분이 맞습니다. 축복 은 결과가 아니라 근원입니다. 축 복은 관계를 통해서 옵니다. 그 래서 우리가 하나님과 신뢰를 쌓 는 일에 최우선을 두어야만 합니 다. 하나님과의 친밀감(intimacy with God), 하나님을 경험하면 내면에 평강이 찾아옵니다. 이것 이 영적인 축복입니다. 그렇다고 사람과의 관계를 무 시해서는 안되지요. 하나님은 사 람을 통해 일하시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하늘 복을 전달해주는 은 총의 도구입니다. 이런 축복을 갈 망하며 신앙생활을 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좋은 자산(assets)입니다. 그 사람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 는가가 그 사람의 재산이고 자산 입니다. 동시에 사람은 내가 가질 수 최고의 환경입니다. 아무리 좋 은 환경이라도 말이 통하는 사람, 뜻이 통하는 사람, 마음이 맞는 사람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으 리으리한 영화 속 대저택이라도 그 속에서 갈등하는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한다면 그곳은 지옥일 것 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큰 재산은 그 사람 옆에 어떤 사람 들이 함께 있는 가입니다. 그래서 인복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 최대의 축복은 물질을 통 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통해서 하 십니다. 물질 때문에 가족과의 관 계나, 성도, 이웃, 사람들과의 관 계를 파괴하고 살아가고 있다면 돈이 벌린다 할지라도 축복의 길 이 아니라 저주의 길을 가고 있 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가 지고 있던 물질들이 떠나가게 될 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이 중요할까요? 함께 살 았던 가족, 함께 일했던 동역자, 믿음을 함께 나누는 교우들… 덜 소중한 것으로 인해 정말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지 말기를 축복합 니다. 삶 가운데 가장 큰 축복은 사람입니다. 인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은 가족입니다. 내가 힘들 때 나를 가장 잘 위로해주고 참아주 고 사랑해주고 기도해 줄 사람은 가족 밖에 없습니다. 가족은 하나 님이 주신 보물입니다.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만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물질을 주 시는 분이 아니라 축복을 부어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께서 사 람을 붙여 주셨습니까? 축복 맞 습니다. 하은교회에서 만난 우리 가 서로에게 복입니다. 축복의 사 람이 되려면 내게 축복으로 주신 것을 축복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 리고 내가 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어떻게? 기도함으로,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부어질 줄 믿습니다.
페이팔로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