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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島) 섬으로 가자

11/12/21       배성현목사

그래도(島) 섬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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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뼈를

떨게 하여도(島)

 

실수와 후회로

가슴 미어지다

애간장이 끓어도(島)

 

갈바 몰라 당황하여

이리 저리

두리번거려도(島)

 

사랑하는 사람 먼저 보내고

뼈 울음에

심장이 녹아 내려도(島)

 

그래도(島)

그래도(島)

 

그래도(島)

섬으로 가자

 

십자가에

당신의 아들을

저렇게 못박아 놓은채

 

널 향한 끝없는

사랑의 바닷물로

 

그래도(島)

섬을 휘감고 있는

님의 눈물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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