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교회는 부흥에 목말라 했습니다. 특히 깊은 어둠과 영적 혼돈의 시대, 주의 영광이 사라진 듯하고 주의 능하신 행동이 멈춘 듯하여 깊이 탄식하고 염려할 때, 하나님은 당신의 숨겨진 거룩한 친백성들을 사용하셔서 부흥의 불을 다시 일으키셨습니다. 2022년 이제 우리가 그분의 친백성이 되어야 합니다.
숱한 이순신 장군의 일화 중 제가 좋아하는 구절이 있습니다. “내가 적을 이길 수 있는 조건들은 적에게 있을 것이고, 적이 나를이길 수 있는 조건들은 나에게 있을 것이다” 승패는 내 안에서 시작된다는 뜻이겠지요. 상대방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권고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내 인생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나 자신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회개입니다. “부흥의 높이는 회개의 깊이로 결정된다”는 크랭크 바틀랜의 말이 맞습니다.
역대하 6장에서 솔로몬이 오랫동안 준비했던 성전을 드디어 완공하고 하나님께 봉헌 기도를 드리는데, “하나님 만일 그들이 범죄함으로 하늘이 닫히면..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으면.. 만일 우리의 범죄함으로 악한 것들이 공격해 올 때에.. 무슨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회복시키시옵소서” 솔로몬의 절박한 기도입니다. 정성껏 성전을 건축하고 하나님 앞에 봉헌하며 눈물로 회개의 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성전을 얼마나 잘 짓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성전 안에서 진실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는가가 중요하는 말씀의 포인트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박한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기도를 들으시고 약속하시는데,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 회개는 부흥의 필수불가결의 조건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은 모든 문제 해결의 열쇠는 회개입니다. 우리 함께 집중적으로 회개함으로 부흥의 쓰나미를 이루십시다.
그래서 새해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부흥입니다. 부흥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것이고, 그 분께로 돌아가는 것이고, 그분께기도하는 것입니다. 부흥은 정직한 회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2022년으로 들어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새해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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