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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청소하던 날

01/05/22       배성현목사

새해맞이 청소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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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년 진액 퍼올려
하늘 향해 양손 치켜세운 

시퍼렇게 날선 
여지없이 내려치던 

 마디 마디 마다
고통 폭탄 터지던 

 천지 떠나갈듯
울부짖다가 지쳐
소리없이  한참 울던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 맞이 대청소 하는 

정원에 서있던 나무
가지치기 상처들 변해
그리운  얼굴 되어
천둥치며 나를 부르는 

 많은 세월 죄의 노예 되어 
절망 쇠사슬 끌어당기며
고개 떨궈 통곡 하던 

노예 시장  복판에서
 지목하여
십자가 피로 
나를 사오신 그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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