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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에 담긴 참 의미

03/31/22       김명욱목사

부활에 담긴 참 의미


기독교의 핵심,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다. 부활을 통해 예수는 그리스도, 즉 메시아가 된다. 메시아란 구약성서에서는 장차 오실 왕으로서의 구세주를 뜻한다. 신약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총칭하는 칭호다.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난다. 과학적으로는 믿을 수 없다. 그러나 기독교의 경전인 신약 성경에는 예수의 부활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책이 있다. 성경이다. 가장 많이 팔리면서도 가장 읽혀지지 않는 책이라는 웃지못할 얘기도 있다. 성경을 읽던 안 읽던 성경은 지금도 꾸준히 베스트 셀러로 팔리고 있다. 왜 사람들은 성경을 사 보는가. 교회를 다니니 사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성경 안에는 이성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수많은 이야기가 등장하기에 그렇다. 또 성경을 통해 인생이 변화되기 때문이다.

변화를 주는 주체는 예수와 제자들이 행한 말과 행적들이다. 신약성경은 예수가 태어난 후 죽기까지와 부활, 승천까지의 행적이 들어 있다. 그리고 베드로를 비롯한 예수의 제자들의 간증과 사도 바울의 회심 전과 후, 즉 그가 그리스도를 만나기 전과 후의 행적과 기록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토록 기독교를 있게 한 문서, 그게 바로 성경이다. 신약성경에서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로 고백된다.

구약성경은 서기 397년 가톨릭 카르타고공의회에서 정경으로 확정된다. 본래는 유대교의 경전이었던 타나크이다. 신약성경은 서기 382년 로마공의회에서 정경으로 확정된다. 구약성경 안에는 모세의 5경을 비록해 역사서, 지혜서와 시집과 예언서 등이 실려 있다. 구약 이사야서엔 예수가 메시아로 이 땅에 태어날 것를 예언하고 있다.

 

“겨울 앙상했던 나뭇가지에 새싹이 피어나는 변화.
폭풍이 가신 후 찬란하게 뜨는 태양빛으로의 변화.”

 

부활의 참 의미가 무엇일까. 부활의 참 의미는 변화에 있다. 죽었던 사람이 생명을 되찾은 새사람으로의 변화. 죽은 듯 조용하던 계란을 깨고 나오는 병아리의 변화. 엉망으로 살았던 사람의 새 삶으로의 변화. 한 겨울 앙상했던 나뭇가지에 새싹이 피어나는 변화. 폭풍이 가신 후 찬란하게 뜨는 태양빛으로의 변화. 좌절과 절망이 희망과 소망이 되는 변화. 사망과 죽음의 권세를 깨치고 새 생명으로 승리하는 변화 등등.

기독교사상의 변화의 중심에는 예수가 있다. 예수는 30살부터 33살까지의 공생애를 통해 복음, 즉 하늘나라 말씀을 전한다. 수많은 병자를 고친다. 항상 가난한 자와 눌린 자 편에 선다. 그리고 약한 자인 여성을 감싸준다. 2000년 전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했다는 이유로 예수를 고소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러나 예수는 죽은지 3일만에 다시 살아나 부활한다.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의 첫 열매가 된다.

물리적으로 부활은 가능한가. 불가능하다. 어떻게 죽은 사람이 살아날 수 있나. 그렇다면 예수의 부활은 역사성이 있나. 역사성이란 실재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 그러나 예수 십자가 달림의 역사성은 부인할 수 없다. 실재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학자들은 예수 부활의 역사성에는 이의를 제기하며 곤혹해 한다.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어렵고 물리적으론 불가능하기에 그렇다. 그들은 성경에서 밝히고 있는 예수 부활을 믿지 못하고 있다.

자연법칙과 과학법칙에 맞지 않는 부활.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의 관점에서 본다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변할 수 있다고 증언된다. 예수 부활의 역사성을 인정하는 학자들의 견해다. 부활의 역사성을 인정하던 안하던 예수 부활의 역사성은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기독교인 들에게는 큰 질문을 안겨준다. 예수 부활을 믿는가, 안믿는가의 신앙고백은 고백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인가, 아닌가의 바로메터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의 행적과 죽음 및 부활을 증언하고 있는 신약성서는 기독교인 들에게는 성스러운 경전에 속한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던 사울(Saul). 그는 부활한 예수를 빛과 음성으로 만나 100% 변화 된다. 그리고 사도 바울(Saint Paul)이 된다. 회심한 그의 말과 행적은 신약성경 27권 중 절반에 가까운 13권에 들어 있다. 그의 신앙고백과 전도여행과 초대교회의 설립 등이 담긴 신약성경은 예수 부활의 역사성의 증언서나 다름이 없다.

죄를 회개한다는 회심의 의미 안에는 행동의 변화가 들어 있다. 죄를 회개했다는 사람이 죄 짓기 전과 똑같은 행동을 하고 산다면 그는 죄를 회개 한것이 아니다. 회개의 참의미 중 하나는 가던 길을 돌아 뒤로 간다는 뜻도 들어 있다. 변화도 마찬가지다. 어둠이 빛이 되는 변화가 변화의 참 모습이 아닐까. 죽어있듯이 있던 계란에서 새 생명이 탄생되는 변화. 예수 부활의 참 의미가 여기에도 담겨 있다.

부활의 참 의미는 우리의 삶을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한다. 그리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변화시킨다. 부활의 참 뜻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온 세상이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평화의 공동체의 지구촌이 된다면 얼마나 좋으랴만. 지금도 우크라이나에선 죄없는  생명들이 러시아군의 총칼에 비참하게 죽어가고 있으니 하는 말이다. 알을 깨고 새 생명으로 나오는 병아리처럼, 새로운 변화의 삶이 우리와 우리 주변의 모든 나라와 이 세상에 충만하여 모두가 상생하며 살아가는 생명의 지구촌이 되기를 간절히 간구해 본다.

예수 부활하셨다~할렐루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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