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바닥에 나뒹굴며
통곡하고 통곡하던
십자가 처형장
어둠이 길게 웅크리고
폭발시킨 두려움이
화산재처럼 쏟아지던 절망
그러나
사흘 후
빛을 파도 치시며
사탄의 머리 깨뜨리시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무덤에서 살아나셨네
하나 둘 셋 넷
사망의 문 열어
생명의 문
하늘의 문
활짝 열어 놓았다
영원한 부활의 주님
길과 생명 이시며
생명의 임금 되셔서
주님 내 안에
내가 주 안에 있으니
우리 부활 하겠네
할렐루야! 아멘!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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