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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포기하다

06/27/22       김금옥 목사

소망을 포기하다


원래 사람들은 그들이 가진 여러형태의 소망을 먹고 산다. 소망을 가진 나라였던 이스라엘이 다윗왕의 아들들의 반란으로 북 이스라엘과 남유다의 두개로 갈라지고, 그후에는 거대한 바벨론 같은 거대한 이웃 나라에 의하여 140여년을 간격으로 망해버린것을 성경과 역사를 통해 알고있다. 오랫동안 침략국의 지배를 받다가 예수님이 십자가 에서죽으시고 그후 수십년 후인 서기 70년에 드디어 로마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까지 파괴되어 버렸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성전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고 지금까지 회복되지 않은채 수 천 년의 세월이 흘렀다. 강대국인 타민족의 지배와 학대를 받으며 나라없이 살다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이스라엘 국가가 세워졌다. 이스라엘 멸망의 이유를 예수님의 죽음과 사도 바울과 베드로의 처형 이후에 이스라엘 성전이 파괴된후 모든 것이 끝난 것 이라고만할 수 없다.

기독교는 오히려 전 세계에 더 많이 퍼졌고 주일이면 온 세계의 교회들이 예배로 모인다. 이것이 주님 나라의 방식이다. 그리스도교는 수도 없이 박해를 받았으나 그리스도의 생명은 아직도 곳곳에 뿌리내린 것을 본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간의 상상 이상으로 일을 하시는 것을 우리는 안다. 예루살렘 성은 무너졌으나 또 다시 성벽이 지어 졌었다. 서기 70년에 예수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주를 사랑하던 제자들과 신도들이 각지로 흩어졌었지만 기독교는 더 멀리 더 널리 확장되었다. 기대하고 소망했던 것들을 어떤 이유로 포기 해버린다는 것이 마음아픈 일이다. 간절히 바랐던 것들이 마음처럼 되어지지 않았을 경우 실망하게되고 더 이상 그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장소를 떠나 다른 곳으로 가는 것들을 본다. 다른 어떤 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소망했던 것들이 이뤄지는 것을 본다. 이것이 주님의 방법이다. 실망하고 포기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나 우리가 보여주었던 삶의 태도나 생각하는 방법이 주님의 뜻에어긋나고 주님의 일을 온전히 이룰 수 없다면 주님은 그 대안으로 다른 것을 택하고 기존의 것을 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버림이나 포기에 있어 동요가 없음도 본다. 왜냐면 죄로 인해 부패했을 때 주님은 성전이파괴되고 침략자들이 성전의 귀한 물건들을 가져가게 내버려 두었다. 주님께서 포기해 버렸기 때문이다. 부패하고 냄새가나면 제거하고 고치도록 서두를 것이다.

 

기대하고 소망했던 것들을 어떤 이유로 포기 해버린다는 것이 마음아픈 일이다.

 

성경을 읽으면서 마음 아픈 한 가지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성전을 짓기 위하여 다윗 왕에게 정성을 다하여 준비 시켰고 전쟁의 전리품과 금 은 등의 각종 보석과 보물들, 건축에 좋은 나무,석재 등으로 성전을 지을 준비를 했다. 그러나 그후 성전 집기를 적에게 내어준 것을 보며 여호와의 마음을 아픈 헤아리려고 했다. 주님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주의 백성들은 두려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아끼고 사랑했던 백성들이 적국으로 잡혀가게 했다면 오늘날 죄지은 인간들에 대하여도 같은 방법을 쓰시지 않으시겠는가 하는 것이다. 버리고 포기하고... 어떤모임이나 일에 있어서 변화가 기대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것은 포기하고 버리는 것이 해결방법일수도 있다. 포기하고 버리는 것은 마음 아픈 일이다. 사람들이 그런 모습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불행한 일이다.

그러나 포기했다고 슬퍼만 해서는 안되는 것은 더 좋은 계획이나 더 훌륭한 사람들이 마련되어 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랬다. 성령강림절 이후 수많은 새신자들이 고향으로 돌아가서 주님의 도를 퍼뜨렸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만나 후 터키 그리스 이태리 등의 많은 나라에서 교회를 세우고 이방인들에게 전도했다. 주님은 우리가 어떤 이유로 포기하면 그대로 내버려두지 않고 더 좋은 계획을 주신다. 늘 있을것 같았던 곳을 포기하고 떠나는 것이 주님의 뜻이고, 마음을 내려놓는 것도 주님의 인도일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동안 같이 일하던 동료에게서 실망하거나 배반 당하는 일들이 일어날 수있다. 그렇다고 하여 실망했을 때 보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몸 담았던 곳을 버리고 떠나는 일이다. 성경은 성령강림 후 대대적인 크리스찬에 대한 핍박과 억압이 있었을 때 모두 다 피하여 각지로 흩어졌는데 오히려 당시의 세계에 더 크게 그리스도교가 전파되었다. 버리고 포기하는 것이 다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알기에 위로를 받는다. 주님께서 이런 결정이 알면 더 좋은 방법을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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