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 만 가지 생각
왔다 갔다
뒤죽 박죽
부끄러운 속 마음
조용히 들려오는
주님 목소리
언제나
나에게 달려오너라
눈물 기도 따라
고요한 강에 비친 네 얼굴
오늘은 더 커 보인다
난 네 눈물 속에서
네 얼을 본다
하루
한 달
한 해가 저무는데
네가 내 안에
내가 네 안에 있으니
무엇이 두려우냐
한 걸음
또 한걸음
함께 걸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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