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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에 잠깬 나무

04/28/23       배성현목사

봄비에 잠깬 나무


오르락 내리락

변덕스런 날씨

그네타던 나무

 

이틀간 쏟아진

소낙비 따라

춤추던 그날 오후

 

봄비로 내리는 성령

성령의 단비 부으소서

새생명 주옵소서

 

뼛속에 어린 갈증

시든 영혼 깨어나

함께 찬양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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