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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을 지나

고난의 계곡 돌고 돌아온 나무 토막눈물 골짜기 오르락 내리락절망의 늪에서 밀려온 바위 이리로 저리로유혹으로 넘어진 자갈 수두룩아버지 뜻에 낮추고 낮춘 순종하나님의 어린 양옆구리 손과 발 찌르고 찌르니끝없이 흐르고 흐르는 보혈
  • 결과와 원인

    10/20/20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다. 결과가 있으면 원인이 있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처녀가 아기를 배도 할 말이 있다. 세상사 모든 일이 원인과 결과로 인해 돌아간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원인이 좋아야 ...

  • 우주와 하나님

    09/29/20

    우주는 얼마나 클까. 시공(時空)을 소유하고 있는 우주. 시작이 언제였을까. 아이작 아시모프는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한다고 ...

  • 가을의 기도, 평화의 기도, 주기도문

    09/11/20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n...

  • 믿음을 가진 자와 믿음이 없는 자의 차이

    08/28/20

    신앙을 가진 자와 신앙을 가지지 않은 자의 비교는 위기를 맞았을 때 가장 극명하게 알 수 있다. 아니, 나타난다. ...

  • 산다는 게 무얼까

    08/16/20

    산다는 게 무얼까. 하루하루 삼시 세끼 먹고 호흡하며 사는 게 살아가는 걸까. 분명히 산다는 것은 의미가 있을 건데. 무엇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지 잘 모르고 살아간다면 퍽이나 슬픈 생이 될 것 같다. 그래, ...

  • 말로만 신앙인은 하나님을 모르는 자다

    07/24/20

    화씨(F) 10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다 조금은 수그러드는 감이다. 그래도 화씨 85도를 오르내린다. 체감온도로는 90도, 100도에가깝다. ...

  • 죽음에는 예외가 없다

    06/30/20

     코로나가 좀 잠잠해 지려나. 지난 3개월 동안 맹렬한 기세를 떨치던 코로나가 이젠 좀 수그러들어야 할 텐데. 뉴욕과&n...

  •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06/04/20

    세상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하직하는 요즘 상황에선 더욱 더 그렇다. 그렇다면 어찌해야 할까. 그냥 손 놓고 있어야만 하나. 생명이란 게 이처럼 하잘...

  • 우리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06/01/20

    세상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많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하직하는 요즘 상황에선더욱 더 그렇...

  • 잔인한 4월이 가고 희망의 5월이다

    05/14/20

    잔인한 4월이 가고 희망의 5월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지난 해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 대륙을 강타한 ...

  • 하나님은 방관자가 아니시다

    04/23/20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기다려야 한다. 기다려도 회답이 없다면 지나가야 한다. 어쩌겠나. 너무나 바쁘다 보니 답장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려운...

  •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인간의 허약함

    03/23/20

    뉴욕 퀸즈에는 ‘코로나’란 동네가 있다. 맨해튼에서 플러싱으로 가는 도중에 써니사이드, 우드사이드, 앨머스트를 지나면 코로나...

  •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믿음의 세계

    03/06/20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다. 미국도 트럼프대통령이 나서고 뉴욕은 시장이 기자회견을하는 등 전염병 예방...

  •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02/13/20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기생충(Parasite)이란 한국 영화가 제92회 아카데미상에서 사상 처음으로 작품상을 받았다. 작품상 외에도&n...

  • 고통만 준 것이 아니라 기쁨도 주었다

    01/31/20

    사람은 몸이 아프면 고통스러워진다. 왜 그럴까. 몸이 아프다는 건, 몸에 통증과 고통이 있다는 거다. 고통. 한마디로 듣기&n...

  • 고통만 준 것이 아니라 기쁨도 주었다

    고통만 준 것이 아니라 기쁨도 주었다

    01/27/20

    사람은 몸이 아프면 고통스러워 진다. 왜 그럴까. 몸이 아프다는 건, 몸에 통증과 고통이 있다는 거다. 고통. 한 마디로 듣기 싫은 말 중의 하나다. 그러나 몸이건 정신이건 고통...

  •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12/20/19

    크리스마스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누가 좋을까.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좋을까. 아니면 장사 하는 사람들이 좋을까. 언제부터인가&nb...

  • 평생 처음으로 책을 버렸다

    12/06/19

    70년 동안 책을 사기도 하고 선물도 많이 받았다. 그리고 단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다. 그러니 책이 작은 아파트&nb...

  • 역경 속의 감사

    11/25/19

    기자로 취재를 다니면 여러 가지 사건을 접할 수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되는 건 뉴욕효신장로교회 ...

  •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난 게 죄인가

    11/08/19

    39명이라. 너무도 황당하다.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이 뉴스를 접하고 난 뒤 너무도 착잡한 심정이 됐다. 굶어 죽...

  • 가을 산행을 다녀와서

    11/01/19

    가을 산행을 다녀왔다. 언제나 말이 없는 산. 산봉우리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니 산등성이 구불구불 드넓게 펼쳐져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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