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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과 두뇌 (II)

칼슘 없으면 뇌 정보 활동중지   뇌는 약 150억개의 뇌세포가 있고 뇌의 무게는 신체의 2%정도이지만 대사시 에너지 소모량은 20%-25%이상 소모한다. 칼슘도 일일 소모량의 20%-25%이상을 뇌에서 소모한다. 우리는 가끔 전날 저녁에 과음을 했을때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필름이 끊겼다”라는 사람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는 알코올을 간에서 분해할 때 칼슘을 많이 소모하게 되는데 뼈에서 칼슘...
  • 목사의 혈기

    목사의 혈기

    11/16/17

    나에게는 몇 가지의 단점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말이 빠르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차분하게 이야기하다가 조금 감정이 들어가면 말이 빨라지고 약간의 톤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런 나의 말하는 습관은 설교에...

  • 가을에는

    가을에는

    11/11/17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

  • 성경, 영원한 생명을 말하다

    성경, 영원한 생명을 말하다

    11/11/17

    오늘 우리는 성도추모주일(All Saints’ Sunday)로 지킵니다. 예수님이 산자와 죽은 자 모두의 주님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의 예배는 지상의 성도만이 아니라 천국의 성도들도 함께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

  • 생생정보

    생생정보

    11/08/17

    ‘생생정보’ 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매주 평일 저녁 6시 30분 KBS 2TV로 방송되는 한국방송공사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내용은 공영방송 KBS가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

  • 거울에 쓰는 붉은 몽당연필

    거울에 쓰는 붉은 몽당연필

    11/08/17

    ‘종이도 펜도 없이 누가 붉은 몽당연필로 시를 쓴다 거울에 립스틱으로 적는다 굼벵이가 단단한 모래 위를 꿈틀거리듯 거울에는 시가 아닌 시 한 줄 또 한 연, 아득스런 너의 말.... 내 속에 잠자던...

  • 사랑은 약한 자의 허물을 덮는 데서

    사랑은 약한 자의 허물을 덮는 데서

    11/01/17

    전화벨이 울려서 무심코 수화기를 들었는데 '엉엉' 통곡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통곡하는 여자의 목소리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엔 누군지 잘 알들을 수가 없어서 그냥 수회기를 들고 있으면 '목사님' ...

  • 구박받고 자란 자식이 효도한다?

    구박받고 자란 자식이 효도한다?

    11/01/17

    “구박받고 자란 자식이 효도한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상담학에 이와 비슷한 개념으로  ‘도덕방어(moral defense)’ 가 있습니다. 이는 대상관계 이론가인 페어비언의 개념으로, &l...

  • 하이델베르크 지상강좌(7) 중보자 예수님

    하이델베르크 지상강좌(7) 중보자 예수님

    11/01/17

    하이델베르크는 세 파트로 나뉘어 진다. 첫 부분이 ‘인간의 죄’ 또는 ‘비참함’misery에 대하여, 둘째 부분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인간의 구원’ deliverance by grace이다...

  • 교육하는 교회

    교육하는 교회

    11/01/17

    유럽 교회들의 몰락과 미국 교회들의 쇠퇴가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것 같다.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의 미래 역시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을 불러오기까지 여러 요인들이 작용했겠지만 무엇보다 ...

  • 죽어도 아멘

    죽어도 아멘

    11/01/17

    한국의 10월은 가을이 한창이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코스모스와 사루비아, 이것만으로도 한국은 가을임이 분명하였다. 그러나 고속도로로 한 시간을 달려가도 이름난 OS 기도원까지는 거의 도시건물이 빽빽이 ...

  • 우리를 돕는 자는 주님

    우리를 돕는 자는 주님

    11/05/17

    금년 가을에 무릎관절 수술을 했다. 퇴원해서는 회복기 동안 간병인에게서 식사 등 필자의 일상을 도움 받았다. 따끈한 수건으로 손과 얼굴을 씻겨주었고 밥과 국을 차려주어 먹도록 옆에서 도왔다. 걸음을 연습...

  • 감사의 열매를 맺자

    감사의 열매를 맺자

    11/01/17

    열매를 맺는 삶은 말은 쉬운데 생각만큼 그렇게 쉽지 않다. 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인고의 시간이 흘러야 한다. 이른 봄부터 무더운 여름을 견디어 내야하며, 가뭄, 장마, 태풍, 병충해를 잘 견디어 낼 때 드디...

  • 하나님께 올인하려면

    하나님께 올인하려면

    10/30/17

    나는 예배드릴 처소가 없어 집에서 예배를 드린 적이 있었다. 교인6-7명과 함께 꽤 오랜 시간 집에서 예배를 드렸다. 그 당시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였는데도 사모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돈을 벌러 나...

  • 불안과 성서

    불안과 성서

    10/30/17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표현하는 말로 불안, 두려움, 공포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정서를 느끼는 대상은 10대들을 포함한 모든 연령에서 나타납니다. 과도한 심리적인 짐이나 시험, 걱정, 불안정한 느...

  • 작은 것에 감사하기

    작은 것에 감사하기

    10/30/17

    늘 표정이 밝고 활기차서 주변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걱정거리도 없고,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생에 막힘이 없고, 원하...

  • 고난의 역사에서 하나님 구원역사의 미래를 찾는다

    고난의 역사에서 하나님 구원역사의 미래를 찾는다

    10/30/17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우리는 그 안에 담겨있는 하나님 구원의 은혜를 찾게 됩니다. 춥고 배고픈 것도 나라 밖에서 당하는 것은 더 아프다는 말이 있는데 강제이주 80년 행사에 참여하면서 그 생각을 많이 하...

  • 고르지 않는 곳

    고르지 않는 곳

    10/30/17

    지난 수요일, 교회 앞 도로가 새롭게 포장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된 공사가 오후 늦게 마치었고 그 동안 울퉁불퉁 고르지 않았던 도로가 평탄하게 된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 교인들도 불편했고, 임직 예...

  • 시대의 소리

    시대의 소리

    10/25/17

    예수님은 자신의 생애를 한마디로 정리해서 말씀 하시기를 "나는 아버지께로서 나와서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노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은 구원 ...

  • 글로벌 디아스포라 한민족의 위대함과 사명

    글로벌 디아스포라 한민족의 위대함과 사명

    10/24/17

    저는 이번주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고려인 강제이주 80주년 행사’에 참여합니다. 이번 행사 후원회장직을 맡았고 평화통일포럼에서 ‘한반도평화통일 선교파트너쉽의 비전’...

  • 그때 왜 그랬을까?

    그때 왜 그랬을까?

    10/24/17

    그때 왜 그랬을까?두 명이 앉을 수 있는 책상에 금을 그어 놓고평소 내 짝꿍이라고 부르던 친구가 팔꿈치 끝이라도 넘어오면무슨 큰일이 난 것처럼 왜 호들갑을 떨었을까?그때 왜 그랬을까?우리 집도 가난하면서...

  • 마음 속 뒤집어 은사 찾기

    마음 속 뒤집어 은사 찾기

    10/24/17

    아주 가끔씩 뭔가를 찾으려고 책상 서랍속을 뒤질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여기에 넣어둔 것 같은데… 처음에는 막 뒤집어 보다가 물건을 하나씩 다시 꺼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추억을 꺼냅니다. 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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