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기독뉴스

유머 한 마디: 나이

이규섭 목사

11/18/15

여러 성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오랫만에 저희 부부가 한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일 때문에 저 혼자 잠깐씩 들렀지만 이번엔 간간히 여행을 하며 여유있게 다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삶에 활기...
기회를 선용하자

박철수 목사

11/16/15

우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후회를 한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복된 삶이 될 터인데 안타깝게도 후회들을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액자에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픈 세 가지)라는 제목의 글에 ‘할 수 있었는데,...
추수감사 강단장식과 페친

나은혜 목사

11/16/15

내일이 추수감사 주일인데 어떻게 예배준비를 해야 할까 나는 적잖이 고민이 되었다. 우리교회는 개척교회 인데다가 달랑 두가정이다. 개척 감사예배도 두 주 후인 11월 28일 드리려고 준비중인 그런 작고 ...
역사를 왜 배워야 하나요? - 역사 교과서 ①

백동흠 목사

11/15/15

한국의 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수능 고시도 힘겨운 데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느냐고 불평이 많았나 봅니다.한 학생이 선생님께 짜증스럽게 질문합니다.선생님 왜 역사를 배워야 하나요?선생님이 아무 말도 안하...
셈족 VS 야벳족

손영구 목사

11/10/15

“하나님은 야벳을 창대케하사,,,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창9;26-27) 성경에 의하면 이지구상에는 3족속이 살고있다. 이름하여 야벳족, 셈족, 함족이다. 백인은 야벳족에...
성도가 알아야 할 네 가지 참 지식

김엘리야 목사

11/09/15

요일 5: 18-21절지식(知識)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물에 대한 정확한 의식이나 상상”, “사물을 감지하여 이해하는 작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고등교육을 받고 지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사...
인생의 겨울 준비

박철수 목사

11/08/15

겨울이 문턱에 다가왔다. 겨울이 오게 되면 우리는 추운 겨울을 잘나기 위해 월동준비를 해야 한다. 김장도 월동준비의 일환이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난방 준비도 한다. 땔감, 기름, 두꺼운 옷, 겨울 이불 등...
어머니와 새 주전자

나은혜 목사

11/08/15

우리 어머니는 커피를 좋아 하십니다. 하루에 서너잔 이상을 드시기도 합니다. 빵도 물론 좋아하시고요. 젊은이처럼 라면도 아주 좋아하셔서 제가 식사를 안 차려 드리면 혼자 계실땐 라면을 잘 끓여서 드십니다...
나의 피난민(避難民) 경험

김금옥 목사

11/06/15

온 세계가 난민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사방에 난민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요새는 한, 두사람이 아니라 수백, 수천만이 인구가 생존을 위해 본국을 떠난다. 테러, 내란, 전쟁, 기근, 빈곤 등의 문제로 나라를 ...
한국에서 보낸 편지

고 훈 목사

11/04/15

사랑하는 우리 하은교회 가족들! 한 주간 동안 평안하셨어요? 야외예배 때 족구를 심하게 하시던데.... 또 반대쪽에서는 상품에 눈이 어두워 춤을 과도하게 추시던데.... 한 주간은 족히 고생하시겠던데요! 앞이 ...
은혜를 잊지 말자

박철수 목사

11/02/15

속담에 “원수는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는 말이 있듯이 받은 은혜는 물에 새기듯 잊어버리기 쉽다는 말이다. 그래서 다윗은 자기 자신에게시103:2에서 “내 영혼아! 모든 은택...
깊은 가을 속에서

이종식 목사

11/02/15

깊은 가을 속에서 지금 온 세상은 언젠가 박물관에서 본 풍경화처럼 고운 색깔로 펼쳐지는 단풍이 아름답다.그 위에 높게 펼쳐지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보며 어느새 나의 마음도 가을색으로 물든다.너무 아름...
엔톨레(ἐντολή) : 계명

김준남 목사

11/02/15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계명’으로 번역된 헬라어 &...
이 계절에 이런 기쁨이...

이영미

11/02/15

나에게 뉴욕에 와서는 계절마다 각각의 느낌을 받고 있는데 올해 이 계절은 조금 특별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빌딩에서 생활할 때와는 다르게, 작지만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집은 내게 여느 집과는 비교가 ...
약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이규섭 목사

11/02/15

몇 년 전 제가 부모님을 저희 집에서 모시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갑자기 사경을 헤매신 일이었습니다. 새벽 1시 경 갑자기 어머니께서 황급히 제 방으로 달려 오셨습니...
우리 어머니와 내가 닮은 이유

나은혜 목사

10/25/15

어제 저녁에 나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내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나는 문득 사랑스러워졌다. 그래서 어머니께 장난끼 어린 이야기를 걸었다. "어머니, 참 이상하지요?...
『대신』은 건재했다

황화진 목사

10/21/15

어떤 남자가 길가에 주차된 트럭 뒤에서 소변을 보는데 이 차가 갑자기 시동을 걸더니 휙~ 달아나 버렸다. 이 남자는 황당해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대충 소변을 마무리 했다. 이런 경우를 황당한 일이라고 말하는...
가장 행복한 나이

이규섭 목사

10/19/15

사람에겐 가장 행복한 나이대가 평생 두 번 찾아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CBC 등 외신들은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경제성장센터’가 최근 17~85세 사이 2만 3161명의 행복도를&nb...
어리석은 자(8)

박철수 목사

10/17/15

어떤 자가 어리석은 자인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자이다. 대표적인 사람 요나를 들 수 있다. 요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은 니느웨 성에 가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하면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
정적

백동흠 목사

10/15/15

정적 백동흠 차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침묵이 흐른다.   온 세상이  조용히 멈추어 있다.   뿌리 깊은 나...
좋은 병원에도 최고의 기도가 필요하다

박효성 목사

10/11/15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 한국 서울의 삼성병원은 병원 중에 최고의 병원이라고 한다. 모든 시설이 가장 완벽하고 모든 치료를 위한 최신식 장비가 있고 또한 가장 자랑하고 중요한 것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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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성도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오랫만에 저희 부부가 한국에 잘 다녀왔습니다. 그동안은 주로 일 때문에 저 혼자 잠깐씩 들렀지만 이번엔 간간히 여행을 하며 여유있게 다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삶에 활기...

우리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후회를 한다. 후회하지 않는다면 복된 삶이 될 터인데 안타깝게도 후회들을 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액자에 (인생에 있어서 가장 슬픈 세 가지)라는 제목의 글에 ‘할 수 있었는데,...

내일이 추수감사 주일인데 어떻게 예배준비를 해야 할까 나는 적잖이 고민이 되었다. 우리교회는 개척교회 인데다가 달랑 두가정이다. 개척 감사예배도 두 주 후인 11월 28일 드리려고 준비중인 그런 작고 ...

한국의 교실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수능 고시도 힘겨운 데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느냐고 불평이 많았나 봅니다.한 학생이 선생님께 짜증스럽게 질문합니다.선생님 왜 역사를 배워야 하나요?선생님이 아무 말도 안하...

“하나님은 야벳을 창대케하사,,, 가나안은 그의 종이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창9;26-27) 성경에 의하면 이지구상에는 3족속이 살고있다. 이름하여 야벳족, 셈족, 함족이다. 백인은 야벳족에...

요일 5: 18-21절지식(知識)의 사전적인 의미는 “사물에 대한 정확한 의식이나 상상”, “사물을 감지하여 이해하는 작용”이라고 한다. 그래서 고등교육을 받고 지적인 노동에 종사하는 사...

겨울이 문턱에 다가왔다. 겨울이 오게 되면 우리는 추운 겨울을 잘나기 위해 월동준비를 해야 한다. 김장도 월동준비의 일환이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은 난방 준비도 한다. 땔감, 기름, 두꺼운 옷, 겨울 이불 등...

우리 어머니는 커피를 좋아 하십니다. 하루에 서너잔 이상을 드시기도 합니다. 빵도 물론 좋아하시고요. 젊은이처럼 라면도 아주 좋아하셔서 제가 식사를 안 차려 드리면 혼자 계실땐 라면을 잘 끓여서 드십니다...

온 세계가 난민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사방에 난민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요새는 한, 두사람이 아니라 수백, 수천만이 인구가 생존을 위해 본국을 떠난다. 테러, 내란, 전쟁, 기근, 빈곤 등의 문제로 나라를 ...

사랑하는 우리 하은교회 가족들! 한 주간 동안 평안하셨어요? 야외예배 때 족구를 심하게 하시던데.... 또 반대쪽에서는 상품에 눈이 어두워 춤을 과도하게 추시던데.... 한 주간은 족히 고생하시겠던데요! 앞이 ...

속담에 “원수는 돌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는 말이 있듯이 받은 은혜는 물에 새기듯 잊어버리기 쉽다는 말이다. 그래서 다윗은 자기 자신에게시103:2에서 “내 영혼아! 모든 은택...

깊은 가을 속에서 지금 온 세상은 언젠가 박물관에서 본 풍경화처럼 고운 색깔로 펼쳐지는 단풍이 아름답다.그 위에 높게 펼쳐지는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을 보며 어느새 나의 마음도 가을색으로 물든다.너무 아름...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계명’으로 번역된 헬라어 &...

나에게 뉴욕에 와서는 계절마다 각각의 느낌을 받고 있는데 올해 이 계절은 조금 특별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교회빌딩에서 생활할 때와는 다르게, 작지만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집은 내게 여느 집과는 비교가 ...

몇 년 전 제가 부모님을 저희 집에서 모시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큰 위기가 있었습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갑자기 사경을 헤매신 일이었습니다. 새벽 1시 경 갑자기 어머니께서 황급히 제 방으로 달려 오셨습니...

어제 저녁에 나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내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이 나는 문득 사랑스러워졌다. 그래서 어머니께 장난끼 어린 이야기를 걸었다. "어머니, 참 이상하지요?...

어떤 남자가 길가에 주차된 트럭 뒤에서 소변을 보는데 이 차가 갑자기 시동을 걸더니 휙~ 달아나 버렸다. 이 남자는 황당해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대충 소변을 마무리 했다. 이런 경우를 황당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에겐 가장 행복한 나이대가 평생 두 번 찾아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CBC 등 외신들은 영국 런던 정치경제대학 ‘경제성장센터’가 최근 17~85세 사이 2만 3161명의 행복도를&nb...

어떤 자가 어리석은 자인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자이다. 대표적인 사람 요나를 들 수 있다. 요나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뜻은 니느웨 성에 가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을 전하면 되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

정적 백동흠 차문을 열고 나오는 순간 침묵이 흐른다. 온 세상이 조용히 멈추어 있다. 뿌리 깊은 나...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일까? 한국 서울의 삼성병원은 병원 중에 최고의 병원이라고 한다. 모든 시설이 가장 완벽하고 모든 치료를 위한 최신식 장비가 있고 또한 가장 자랑하고 중요한 것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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