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March 26, 2023    전자신문보기
오피니언
>오피니언

사순절과 세례의 관계

“세례를 준비하는 성도에게 사순절의 의미는?     초대교회는 매주일을 부활을 위한 축제의 날로 삼고 예배를 드렸다. 주님의 부활에 초점을 맞춘 매주일의 예배는 '작은 부활절'(little Easter)로서 교회력의 기초를 이루고 있었다. 특별히 이들이 맞는 주일은 언제나 부활과 연관을 지었기에 기쁨과 감사와 승리의 축제였다. 비록 그들은 심한 박해에 시달리는 현실 속에서도 주의 날을 기다리며 부...
  • 그대, 지금 부활을 사는가

    그대, 지금 부활을 사는가

    03/20/18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다. 널리 회자된 이 말은 미국 태생의 영국 시인 T. S. 엘리엇의 유명한 시 <황무지(The Waste Land)>가 그 출처다. 시는 이렇게 시작한다.   4월은 가장 잔인...

  • 과거를 잊는 순간 미래는 온다

    과거를 잊는 순간 미래는 온다

    03/19/18

    차가 고장이 났다. 트랜스미션이 고장이 났다고 한다. 차에 가장 중요한 부위가 고장이 난 것이다. 어쩔 수 없어 차를 정비소에 맡겼고 거금을 들여 일주일 만에 차를 찾아왔다. 트랜스미션을 통째로 바꾸어서인...

  •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나, 이렇게 살아났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나, 이렇게 살아났다.

    03/19/18

    청소년기에 해방을 맞은 나는 곧이어 6.25동란을 겪으며 비전도 없고 야망도, 꿈도 없는 암울한 시대를 지내왔다. 그 이유는 가난과 사회의 무질서와 혼란, 부도덕, 폭력, 시기, 절도 등등의 넘실거리는 사회악과...

  • 긴 침묵으로 말하라

    긴 침묵으로 말하라

    03/19/18

    anon이라는 작가의 짧은 글,“긴 침묵(the long silence)”이 있습니다. 마지막 심판의 자리에서 사람들은 저마다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저런 억울한 사연들로 항변합니다. 이들은 사람...

  • 시대의 소리 301

    시대의 소리 301

    03/19/18

    오늘의 대한민국이 촛불과 태극기로 양분되어 국력 손실은 물론 사회적 정신적 비용이 가중되고 있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악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대한민국을 새롭게 치유해야 하는 일에 우리 ...

  • 마음 지키기

    마음 지키기

    03/19/18

    우리는 살아가면서 지킬 것들이 많이 있다. 건강도, 생명도, 명예도, 자유도, 평화도, 가정도, 국가도, 교회도, 또한 신앙도 지켜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다 소중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만약에 이런 것들 중...

  • 내 목회 축복 장로님들

    내 목회 축복 장로님들

    03/19/18

    교회가 작을 때 많은 경우 목사는 비빌 언덕과 같은 장로를 원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어느 정도 크게 되면 기둥 같은 장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기둥은 평상시에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를 정도...

  • 평화와 희망을 읽다

    평화와 희망을 읽다

    03/19/18

    지금 우리는 사순절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금식하고 기도하며 잘못된 자신의 과거, 상처의 흔적을 기억하고 아파하며 돌아보고 부활절의 희망을 바라본다. 주님의 위로와 용서 안에서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

  • THE CULLINAN DIAMONDS (컬리넌 다이아몬드 배달작전)

    THE CULLINAN DIAMONDS (컬리넌 다이아몬드 배달작전)

    03/14/18

    1905년 남아프리카의 한 광산에서 3,106 케럿짜리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발견된 다이아몬드 원석 중에 가장 큰 것이라네요. 이 광산의 소유자가 영국사람 토마스 컬리넌이라 다이아몬...

  • 3월 18일 경배와 찬양곡

    3월 18일 경배와 찬양곡

    03/12/18

    3월 18일 경배와 찬양곡입니다. 앞 부분은 Key입니다 원래 악보와 다른 것도 있으니 확인하고 연습해주세요. C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204(새288)가능한 가사에 집중해서 부릅니다. 천천히 불러보세요 가능하...

  • 3월 11일 경배와 찬양곡

    3월 11일 경배와 찬양곡

    02/26/18

    3월 11일 경배와 찬양곡입니다. 앞 부분은 Key입니다 원래 악보와 다른 것도 있으니 확인하고 연습해주세요. D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가사를 천천히 고백하며 시작합니다.  D 나 무엇과도 주님을 후렴의...

  • 3월 4일 경배와찬양 목록

    3월 4일 경배와찬양 목록

    02/26/18

        3월 4일 주일예배 오전 11시 경배와 찬양 곡입니다. 앞 부분은 Key입니다. 원래 악보와 다른 것도 있으니 확인하고 연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G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찬 540(219) 천천...

  • 별이 빛나는 밤

    별이 빛나는 밤

    03/01/18

    오늘은 일찍 오후 3시에 나왔는데도 내 순서는 돌아오지 않았다. 교대 시간인 다섯 시가 한 참 넘어갔는데도 말이다.  오늘 즐겁게 나왔다. 그런데 우울하게 변했다. 그것은 차 배당 때문에 아니라, 기름때 ...

  • 알카리 이온수와 암 (Alkaline water and Cancer)

    알카리 이온수와 암 (Alkaline water and Cancer)

    02/28/18

    암(Cancer)은 2500년 전의 이집트 피라미드 미이라에서도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인류가 시작하면서부터 인류는 암에 자유롭지 못한 듯하다. 그 만큼 암은 인류와 함께 하였고 지금도 삶과 죽음을 갈라 놓는 ...

  •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학습자 이해

    교회학교 교사를 위한 학습자 이해

    02/28/18

    기독교 교육은 비 기독교(세속)교육과 여러 부분에서 많은 상이점을 가지고 있다. 교육의 대상으로서 인간 이해를 비롯하여 교육의 목적과 내용, 방법에 있어서 그렇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것(잠재력)을 끄...

  •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02/28/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선교합창단의 일원으로, 찬양순회연주를 위해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30여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한 울고 웃으며, 함께 보낸 시간들, 자랑스러운 조국...

  • 힘이 되는 말, 격려되는 말

    힘이 되는 말, 격려되는 말

    02/28/18

    6, 25전쟁 중에 한쪽 눈과 팔다리를 다친 상이용사를 아버지로 둔 소년이 있었다. 아버지가 조국을 위해 몸 바쳐 싸운 결과는 장애 2급 국가 유공자라는 타이틀이었다. 그러나 그 타이틀은 아버지에게 자부심보다...

  • 휴게소의 우동이 아무리 맛있더라도

    휴게소의 우동이 아무리 맛있더라도

    02/27/18

    소방차가 시끄러운 경적을 울리며 급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꼭 가야 할 방향과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갈 곳도 없으면서 그렇게 소리를 내며 달리지는 않습니다. 길이 막혀도, 눈이 와서 미끄러워도, 새...

  • 거짓장로, 거짓목사

    거짓장로, 거짓목사

    02/27/18

    언젠가 교회에서 시무장로를 뽑는 선거가 있었다. 이미 몇 달 전부터 장로 피택에 대한 광고가 나갔고, 교인들은 우리교회 장로감이 누구인지는 이미 마음속에 정해 있는 분위기였다, 이유는 교인들이 그렇게 많...

  • 강단퇴출

    강단퇴출

    02/27/18

    그 동안, 이름 난 목사들의 설교표절, 호색행각, 금전 문제 시비 등으로 그들이 섬기던 교회를 떠나는 사례들을 더러 보아왔다.  모두 유창한 설교자였고 대형교회의 담임이며 그 품량 (品量)이 대단한 분들...

  • 의도를 꿰뚫어 볼 분별력이 필요하다

    의도를 꿰뚫어 볼 분별력이 필요하다

    02/27/18

    바울의 선교는 실로 험난했다. 당시 최고 권력인 로마의 가이사 앞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우리의 목적도 북녘이 복음화되는 것) 그는 자신을 호송하는 배에서 난파당하는 어려움도 겪었다(행27장). 원래 그는...

인기 기사
최신 댓글

170-04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Tel: 718-414-4848 Email: kidoknewsny@gmail.com

Copyright © 2011-2015 기독뉴스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