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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독

나는 축구를 무지하게 좋아한다, 좋아할 정도가 아니라 축구 광(狂)이다. 고등학교 시절 내가 다녔던 학교가 명문 축구팀을 가진 학교였다. 그래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축구를 하게 되었고 그 당시에도 학교 수업이 끝나면 저녁 어두워질 때까지 축구를 하곤 하였다. 그렇게 축구를 해서인지 작은 체구에도 꽤 잘하는 축에 들어 군에서도 중대 대표로 뽑혀 축구 시합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렇게 좋아했던 축구는 군 제...
  • 낙엽을 보며, 밟으며...(아름다운 이름)

    12/05/17

    가을의 마지막 즈음에 지나간 가을을 돌이켜 본다, 마치 우리들의 붉은 심장을 헤치고 나오기라도 한 듯 붉고 붉다 검붉게 된 흑적색(黑滴色)의 단풍 잎새들, 또 어떤 것들은 된장 색처럼 누르칙칙하고, 어떤 잎...

  • 죽어도 아멘

    11/01/17

    한국의 10월은 가을이 한창이었다. 높고 푸른 하늘과, 코스모스와 사루비아, 이것만으로도 한국은 가을임이 분명하였다. 그러나 고속도로로 한 시간을 달려가도 이름난 OS 기도원까지는 거의 도시건물이 빽빽이 ...

  • 내가 전도한 Manuel 씨

    09/28/17

    그는 우리 집 바로 옆방에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사는 분이다. 내가 노인 주택에 들어온 이후 6년여 넘도록, 집을 들고 나면서 문간에서 또는 복도에서 만나는 분이다. 꺼림칙한 것은 그분은 매일 아파트 출입...

  • 양피지(羊皮紙)

    09/04/17

    양피지는 “파피루스”의 대용지(代用紙)이다.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 중 버가모 교회가 있다. 이 교회는 요한 계시록 2장에서 사단이 범람하는 이단의 세력가운데서 죽음을 무릅쓰고 신앙을 지켜온 일...

  • 나의 가는 길, 바보의 길

    08/02/17

    나의 가는 길은 정직한 바보와 무식하고 비천한 의인들이 세미한 음성을 듣고 따라 가는길이다. 나는 체력단련을 위해서 아침 새벽기도가 끝나면 그 길로 overpeck 공원으로 가서 두 바뀌를 돌아 걷곤 하였다. 일...

  • 몽당비와 몽당연필

    06/30/17

    몽당비와몽당연필   나이 든 나에게는 가마득한 소년기의 두 가지 기억이 간직되어 오고 있다. 그 하나는 장남이라는 이유에서인지 늘, 학교에서 돌아오면 해지기전에 마당을 쓰는 일이 나에게 책임지어져...

  • 교회와 경건

    05/27/17

    인간복제의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사람이 사람을 만들어 내는 시대……, 사람이 못하는 짓이 없는 시대가 닥아 오고 있는 것이다. 오늘 날, IT 라는 인간두뇌의 발달은 제2의 바벨탑을 연상하게 된...

  • 말세, 환난의 때를 사는 신앙

    07/15/15

    나는 일제의 강점기에 태어나서 자라고 청소년기를 맞이했다.  세계2차대전 기간동안, 형(兄)벌이 되는 청년들이 징병으로 끌려가고, 아버지 연령대의 장년들이 보국대(報國大)나 징용으로 일본에게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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