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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민 난민에 대한 소고

며칠 전 택시를 탔었다. 베이사이드퀸즈에서 본인의 만하탄의 노회사무실까지 가는 길이 멀어서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님에게서 놀라운 말을 들었다. 요새 하이웨이가 그전같이 복잡하지 않다고 한다. 뉴욕의 교통란은 복잡하고 험하기로 악명이 높은데 그날 운전기사는 요새 운전하기가 많이 편하다고 말했다. 의미인즉 불법체류자들이 단속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운전하는 차량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같다는 말이었다....
  • 아버지의 마음

    06/07/17

    아버지의 마음 얼마 전 우리 교회 권사님 댁에서 꽃모종을 얻어 가지고 와서 뒤뜰에 옮겨다 심었습니다. 나뭇가지를 꺾어 지지대를 만들어 주고, 거름도 올려주고, 아침저녁 물을 주면서 “예뻐라, 예뻐라,...

  • 따뜻한 밥

    05/16/17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상담현장에서 내담자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울퉁불퉁한 인생길을 덜컹거리며 열심히 안간힘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세상에서 가족을 위해 동...

  • 사순절을 보내며, “인생의 재해석”

    03/21/17

    어린 시절, 저는 스스로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다고 생각했습니다.  직업군인인 아버지 슬하에 5남매 중 셋째로, 위로는 오빠가 둘이고, 여동생이 둘이었습니다. 생활비는 늘 넉넉하지 않았고, 음식은 항상 ...

  • “좋은 일이 있을거야!”

    01/03/17

    즐겨 듣는 노래 중에 제이레빗이 부르는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차 안에서 이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인디밴드로 활동 중인 청순한 목소리의 가수가 전하는 긍정의 기운이 온...

  • 사과하고 감 사세요!

    11/26/16

    어느 신앙 좋은 권사님의 간증입니다. 어느 날, 사소한 가정사로 부부싸움을 격하게 하고, 화가 나서 덜컥 집을 나와 버렸는데, 막상 갈 곳이 없더랍니다. 그래서 반찬이나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마트에 들어섰는...

  • 걱정인형

    10/21/16

    ‘걱정’은 안심이 되지 않아 불안한 감정을 일컫는 단어입니다.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걱정은 이미 매끼 먹는 밥처럼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눈만 뜨면 하루 평균 4만~오만 ...

  • 행복하자~아, 아프지 말고!

    08/18/16

    방학동안, 기숙사에서 돌아온 아들과 자동차를 쉐어하고 있습니다. 가끔은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보단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일단 훨씬 경제적이고, 서로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라이드를 해줘야 할지, 라이드를...

  • 죽기 딱 좋은 날

    07/20/16

    어느 지인이 무척 감동받았다며, 꼭 보라고 강추한 드라마가 있어서 분주한 일상을 털고, 인터넷으로 다운로드 받아 보게 되었습니다. ‘디마프(디어 마이 프렌드의 줄임말)’ 라고 하는 얼마 전에 종...

  • 적(敵)이 필요해

    06/28/16

     현대 문명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스트레스는 절대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흔히 스트레스를 내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 적(敵)으로 간주합니다. 스트레스를 ‘나로서는 도저히 감...

  • 부모의 숙제

    06/10/16

     우리 부모들의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구비 구비 인생을 겪어내면서 어느 순간 “난 절대로 내 부모처럼 하지 않을 거야” 맹세하면서 외치며 집을 떠난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육체적인 떠남이...

  • 인터넷에 매달려 사는 자녀 때문에 속상하신가요?

    인터넷에 매달려 사는 자녀 때문에 속상하신가요?

    05/17/16

    공원에서 산책을 하다가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발랄한 여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얼굴이었는데 눈이 마주치자 밝게 웃으면서 인사를 하길래 “이쁜 아가씨, 공부하기 힘들지? 산책 자주...

  • 부부의 찌개갈등

    부부의 찌개갈등

    04/13/16

    오래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제발~ 신은 양말은 빨래 통에 넣어주세요”라고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입버릇처럼 하던 시절이었는데 이번에는 쓰고 난 수건을 빨래 통에 넣지 않고 꼭 빨래 통에 걸어놓...

  •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03/19/16

     어느 여행자가 우연히 들린 동물원에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 이라고 써놓은 팻말이 있어 궁금해 들어가 보았다고 합니다. 들어가 보니 또 하나의 팻말 앞에 거울이 하나 놓여 있더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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