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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동란과 94일

 6.25동란 7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 시절에 공산당이 아버지를 납치하여 북으로 끌고 간 일에 분통함과 아버지 없이 오랜 세월을 그리워하며 억울하게 살았던 아린 세월, 전쟁으로 인한 폭격과 파괴, 서울과 대한민국의 잿더미와황폐화를 상기시키려 함이 ...
  • 방아다리 꽃 따 주기

    06/26/20

    아침 저녁 정성껏 뿌려주는 물과 햇살을 먹고, 고추, 오이, 가지, 호박, 토마토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볼 때 마다 부쩍부쩍 자라 있어 공들이는 수고가 기쁨이 됩니다.&...

  • 생각 적심

    06/01/20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혼란과 통제, ‘집콕’, 사회적 거리 지키기 등 답답함과 불편함이 많지만 이로 인해 얻은 유익이 있습니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내면을 들여다보고,&nb...

  • 책만 보는 아이와 수동공격형 분노

    04/27/20

    책만 보는 아이와 수동공격형 분노   Q. 코로나19로 집콕한지 2달이 지났습니다. 7학년인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아이가 책을 너무 좋아해서 문제입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속이 부글부글 ...

  • 마음의 레질리언스(resilience)

    03/07/20

    자녀를 키우는 부모가 가장 마음 아플 때는 바로 아이들이 아플 때입니다. 솜털 보송보송한 아기가 열이 오르고 기침을 하면, 엄마의 마음은 찢어질 듯 아픕니다. 그러나 발만 동동 구르고, ...

  • 아는 척, 센 척, 잘난 척!

    01/31/20

    사람은 누구나 인정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에게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인정받는 일은, 자기가생존할 이유가 충분하...

  • 불안과의 동침

    12/20/19

    동네에서 10분가량 자동차로 가면,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다. 약간 늪지대여서 비나 눈이 온 뒤에는 간혹 신발이 축축해져서 불편하긴 하지만 철마다 이쁜 새들도 놀러 오고, 아...

  • 진짜 좋은 사람

    11/25/19

    상담을 하다 보면, 아주 슬픈 이야기를 웃으면서 하는 사람을 종종 만납니다. 사기를 당했거나 부도를 맞은경우, 큰 사고를 당했거나 가...

  • 충고처럼, 조언처럼, 한편으로는 경고처럼

    11/01/19

    충고처럼, 조언처럼, 한편으로는 경고처럼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가족도 남이다, 알아서 챙겨 먹자’ 라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약회사 광고였...

  • 충고처럼, 조언처럼, 한편으로는 경고처럼

    10/11/19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가족도 남이다, 알아서 챙겨 먹자’ 라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약회사 광고였는데 참, 황당하기도 하고, 요즘 세태가 읽어져서 마음이 짠 해졌습니다. 그리고 충고처럼, ...

  • 가을이 가르쳐준 자존감

    09/20/19

     가을 하늘이 청명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동안 힘껏 살아 낸 여름을 벗고, 가을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계절의 신비함이,자존감이 넘쳐 보입니다. 가을이 부르는 소리,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l...

  • 딸덕에 호강한 하루

    08/28/19

    며칠 전, 큰 딸이 집에 놀러 와서 주방에서 설거지하고 있는 엄마를 불러 “네일 샵 같이 가실래요?” 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혼자 다녀오라고 했을 텐데, “그럴까?” 하고 앞치마를 벗...

  • 꾸안꾸 꽃밭에서

    07/17/19

    아침에 일어나 뒷마당을 둘러 보다가 밤새 내린 장마비에 쓰러져 있는 봉숭아를 발견하고는 얼른 지지대로 받쳐주고 끈으로 묶어 주었습니다. 어딘가에 필요할 것 같아 모아두었던 작대기에 불과했던 나뭇가지가 ...

  • 나의 소확행

    06/19/19

    유월의 햇살을 받으며 동네 산책로를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걸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립니다. 걸으며 기도대상자를 기억해 냅니다. 걸으며 불편한 마음들을 정리합니다. 걸으면서 몸 안에 머물고 있는 죄...

  • 줄서기

    05/08/19

      줄서기   얼마 전에 우연히 유치원에 들른 일이 있습니다.  4살 남짓한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라 줄서기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손을 들면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줄을 서는, ...

  • 엄마의 밥

    03/08/19

    엄마의 밥   오랜만에 우연히 길거리에서 지인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언제 밥 한번 먹어요” 라고 말하고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문득, 미시간에서 대학을 ...

  • '부러우면 이기는 것'

    01/26/19

    친구가 캐나다 퀘백에서 찍은 멋진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너무 좋아 보여서, “와!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 라고 댓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부러우면 지는 건데...

  • 관용, 그 아름다움

    12/11/18

    며칠 전,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한 약속을 깜박 잊어버린 일이 생겼습니다. 오후 7시 30분에 만나기 로 한 약속이었는데 전화기를 진동으로 돌려놓은 채 밤 10시가 넘어서야 비로소 생각이 났습니다. 그 시간 동...

  • 손을 꼭~ 잡고 걸어요

    10/30/18

    손을 꼭~ 잡고 걸어요   며칠 전, 우연히 New Jersey Palisades Park에서 은퇴하신 목사님 부부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점심을 같...

  • 마음의 돌덩이

    10/01/18

    얼마 전, 뉴저지 빵굼터 앞에서 뉴욕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한국에서 막 돌아 온 그리웠던 친우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50대 후반쯤, 같은 연배로 보이는 아주머니와 함께 앉...

  • 생각이 왜 그럴까

    08/13/18

    생각이 왜 그럴까 며칠 전, 집으로 돌아가는 17번 길에 있는 Home depot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꼭 사가야지 하는 일정을 잡아놓고, 길을 달리다가 정작 다른 생각에 빠져 Homedepot을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

  • 마음의 경고

    08/07/18

    식구들과 맛있게 저녁밥을 해먹고, 설거지를 하려고 싱크대 앞에 다가 섰습니다. 싱크대 옆, 카운터 탑 위에 미처 치우지 못한, 오일과 소금, 설 탕 등, 조미료 통들이 즐비하게 어질 러져 있었습니다. 하나씩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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