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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한 부분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름대로 인생의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면 잘될거야! 그리고 크게 성공해서 멋지게 보란 듯이 살아 갈 것을 꿈꾸며 스스로의 만족에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들의 대부분들은 자기의 유익과 발전을 위한 것이며, 자기를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우리가 계획을 세운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정반대의 문제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
  • 충고처럼, 조언처럼, 한편으로는 경고처럼

    10/11/19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가족도 남이다, 알아서 챙겨 먹자’ 라는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약회사 광고였는데 참, 황당하기도 하고, 요즘 세태가 읽어져서 마음이 짠 해졌습니다. 그리고 충고처럼, ...

  • 가을이 가르쳐준 자존감

    09/20/19

     가을 하늘이 청명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그동안 힘껏 살아 낸 여름을 벗고, 가을로 스스로 걸어 들어가는 계절의 신비함이,자존감이 넘쳐 보입니다. 가을이 부르는 소리, 바야흐로 가을입니다.   &l...

  • 딸덕에 호강한 하루

    08/28/19

    며칠 전, 큰 딸이 집에 놀러 와서 주방에서 설거지하고 있는 엄마를 불러 “네일 샵 같이 가실래요?” 했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혼자 다녀오라고 했을 텐데, “그럴까?” 하고 앞치마를 벗...

  • 꾸안꾸 꽃밭에서

    07/17/19

    아침에 일어나 뒷마당을 둘러 보다가 밤새 내린 장마비에 쓰러져 있는 봉숭아를 발견하고는 얼른 지지대로 받쳐주고 끈으로 묶어 주었습니다. 어딘가에 필요할 것 같아 모아두었던 작대기에 불과했던 나뭇가지가 ...

  • 나의 소확행

    06/19/19

    유월의 햇살을 받으며 동네 산책로를 빠른 걸음으로 걷습니다. 걸으며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립니다. 걸으며 기도대상자를 기억해 냅니다. 걸으며 불편한 마음들을 정리합니다. 걸으면서 몸 안에 머물고 있는 죄...

  • 줄서기

    05/08/19

      줄서기   얼마 전에 우연히 유치원에 들른 일이 있습니다.  4살 남짓한 아이들이 선생님을 따라 줄서기 교육을 받고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손을 들면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가서 줄을 서는, ...

  • 엄마의 밥

    03/08/19

    엄마의 밥   오랜만에 우연히 길거리에서 지인을 만났습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언제 밥 한번 먹어요” 라고 말하고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문득, 미시간에서 대학을 ...

  • '부러우면 이기는 것'

    01/26/19

    친구가 캐나다 퀘백에서 찍은 멋진 사진을 SNS에 올렸습니다. 너무 좋아 보여서, “와! 부럽다. 나도 가고 싶다.” 라고 댓글을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부러우면 지는 건데...

  • 관용, 그 아름다움

    12/11/18

    며칠 전, 여러 가지 이유로 중요한 약속을 깜박 잊어버린 일이 생겼습니다. 오후 7시 30분에 만나기 로 한 약속이었는데 전화기를 진동으로 돌려놓은 채 밤 10시가 넘어서야 비로소 생각이 났습니다. 그 시간 동...

  • 손을 꼭~ 잡고 걸어요

    10/30/18

    손을 꼭~ 잡고 걸어요   며칠 전, 우연히 New Jersey Palisades Park에서 은퇴하신 목사님 부부를 만나 반가운 마음에 점심을 같...

  • 마음의 돌덩이

    10/01/18

    얼마 전, 뉴저지 빵굼터 앞에서 뉴욕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습니다. 한국에서 막 돌아 온 그리웠던 친우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50대 후반쯤, 같은 연배로 보이는 아주머니와 함께 앉...

  • 생각이 왜 그럴까

    08/13/18

    생각이 왜 그럴까 며칠 전, 집으로 돌아가는 17번 길에 있는 Home depot에 들러 필요한 물건을 꼭 사가야지 하는 일정을 잡아놓고, 길을 달리다가 정작 다른 생각에 빠져 Homedepot을 그냥 지나치고 말았습...

  • 마음의 경고

    08/07/18

    식구들과 맛있게 저녁밥을 해먹고, 설거지를 하려고 싱크대 앞에 다가 섰습니다. 싱크대 옆, 카운터 탑 위에 미처 치우지 못한, 오일과 소금, 설 탕 등, 조미료 통들이 즐비하게 어질 러져 있었습니다. 하나씩 정...

  • ‘궁즉통(窮卽通), 극즉반(極卽反)’

    07/11/18

    ‘궁즉통(窮卽通), 극즉반(極卽反)’ 삶의 환경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압박, 건강문제, 자녀문제, 관계의 문제 등 벗어날 수 없는 문제 속에서 발버둥 치...

  • 마음의 밭

    06/29/18

    미국에 건너와 하우스에 살게 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하우스에서 살다보면 잔디관리는 기본으로 해야 합니다. 용역을 주어 잔디 깎는 것과 함께 맡기면 되지만 추가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아서 시간 날 때마다 ...

  • 아버지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

    06/11/18

    아버지의 마음 중고등학교 시절, 공군으로,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 덕분에 비행장 부근에서 살았습니다. 어린 나이였지만 비행기 정비소 이마에 간판 대신 적혀있던,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라고...

  • 나는 왜 늘 야단맞는 기분이 드는가

    04/25/18

    “저는 왜 늘 야단맞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지요?” 라는 질문을 가지고, 상담실에 찾아온 50 후반의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매사에 용기가 없고, 무언지 괜히 부끄럽고, 졸아드는 기분이 든다고 하...

  • 우리에게 가족이란?

    04/09/18

    조그만 회사에서 생계형 알바를 하는 청년과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요즘 일하기 어때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는 잠시 머뭇거리더니 “우리 사장님, 가족 같다는 말, 진짜, 짜...

  • 부부는 무엇으로 사는가

    11/30/-1

    ‘편하게 살고 싶으면 혼자 살고,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결혼하라’ 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모두는 주어진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는 결단과 기대를 가지고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됩니다. ...

  •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02/28/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허락해주셔서 선교합창단의 일원으로, 찬양순회연주를 위해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30여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한 울고 웃으며, 함께 보낸 시간들, 자랑스러운 조국...

  •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

    01/30/18

    며칠 전, 구겨진 Y셔츠를 다림질하고 있는데, 지인이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내주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Y셔츠의 구김이 펴져서 누군가를 빛나게 할 수 있는 건 다리미의 뜨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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