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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준희 목사

반이민 난민에 대한 소고

며칠 전 택시를 탔었다. 베이사이드퀸즈에서 본인의 만하탄의 노회사무실까지 가는 길이 멀어서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님에게서 놀라운 말을 들었다. 요새 하이웨이가 그전같이 복잡하지 않다고 한다. 뉴욕의 교통란은 복잡하고 험하기로 악명이 높은데 그날 운전기사는 요새 운전하기가 많이 편하다고 말했다. 의미인즉 불법체류자들이 단속 때문에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운전하는 차량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같다는 말이었다....
  • 다른 것과 틀린 것

    06/08/17

    다른 것과 틀린 것   오래전 워싱턴 D.C.에서 세미나가 있었다. 기대가 되는 세미나였기에 지체 없이 등록을 해 놓았다. 이런 나의 등록을 뒤늦게 안 모목사님께서 어째서 자기에게 같이 가자고 한마디도 ...

  • 아내에게 복종하라

    05/11/17

    나는 전통적 가부장제도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서울 사람이다. 나의 아버지는 늘 양반은 4대문 밖을 벗어나면 안 된다는 고지식한 생각 때문에 남자로 태어난 나는 당연히 4대문 안에서 사는 것을 거부감 없...

  • 주면 받는 법칙

    03/23/17

    24년 전 한국을 떠나면서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떠나려는 순간 어머니가 우시면서 “꼭 가야만 하는 거냐”라는 묘한 말씀을 남기셨다. 이미 한달 전부터 미국으로 가기 위해 분주히 다녔던 ...

  • 보수도 진보도 아닌 “중도”

    02/17/17

    오래전 필라텔피아에서 목사 안수식이 있어 참석한 일이 있었다. 목사님들과 교회 밴으로 같이 내려가는 길에 아내로부터 긴급한 전화를 받았다. 지난 주일에 처음 나왔던 성도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자기가 지금 ...

  • 매 맞은 목사 아들

    01/04/17

    나는 22년 전 2가정을 시작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개척 초기 한사람이 더할 나위없이 귀한 시기였다. 그런데 2가정 중에 한가정이 몇 달 같이 교회를 섬기다가 다른 교회로 가 버렸다. 한 가정이라도 더 와서 함...

  • 교회는 안나갑니다

    11/25/16

    나는 18년 된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가죽으로 된 성경책과 찬송가만 넣고 다니는 가방이다. 이 가방을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까닭이 있다. 교회를 개척하고 2년쯤 되었을까 나이드신 여집사님 한분이 우리...

  • 너는 죽었어!

    10/21/16

    나는 오랫동안 직장생활 속에서 책 만드는 일과 행정 사무직을 맡아서 일을 해왔다. 그래서인지 나의 성격이 나도 모르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쪽으로 많이 발달되어져 있다는 것을 나는 어느 정도 인정한다. 왜...

  • 의지할 것이 있는 한 포기하지 않는다

    07/20/16

    30대 초반, 젊은 나이에 특별한 체험을 만들어 본 일이 있었다. 현대 사회에서 돈 한푼 없이 며칠을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실험이었다.당시 나는 주머니에 현금 5만원과 크레딧 카드 한 장을 비상금으로 가지고 이...

  • 인간의 두 얼굴

    06/28/16

    오래전 한국 TV EBS 교육방송 다큐프라임에서 인간의 두얼굴이란 제목으로 사람의 심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직접 실험해 보는 장면이 있었다. 이 프로에서 이런 내용이 나온다. 실험실에서 미리 각본을 짠 6명...

  • 자기 율법에 메인 사람

    06/03/16

     이민 초기 오하이오주에 있는 애쉴랜드신학대학에서 첫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한국에서 15명 정도의 목사님들이 목회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기 위해 내가 공부하고 있던 미국 신학교에 입학하여 함께 ...

  • 말 잔치

    04/09/16

     오래전 한국 총회에 처음으로 참석한 일이 있었다. 무슨 안건을 처리하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고성이 오가는 싸움판 같은 느낌을 받았었다. 목사들이 이정도의 수준인가 하는 의아심도 들었고 도대체 무슨 ...

  • 목사의 덫

    03/19/16

     나에게는 나와 남에게 무익하고 부질없는 자랑거리가 있다. 그것은 3개의 장관 표창장이다. 회사에 다니면서 남보다 돋보인 아이디어로 인해 문화공보부 장관 표창, 체육부 장관 표창, 서울 올림픽 조직위...

  • 눈 치우고 받은 상급

    눈 치우고 받은 상급

    02/01/16

     눈이 많이도 왔다. 젊은 시절 눈이 오면 아주 특별한 날로 여기면서 그렇게 좋아했는데 이제는 눈이 싫어졌다. 아마도 나이가 드니까 낭만도 사라지는 것 아닌가 본다. 그보다도 눈이 오면 평범한 생활에 ...

  • 거지가 드린 감사 예물

    12/29/15

    아직 먼동이 트기 전인 어두운 교회 앞에서 막 문을 여는 순간, 교회 옆 한쪽 구석에서 뭔가의 인기척이 있음을 직감했다. 긴장된 순간이었다. 뭘까? 가까이 가서 내려다 본 것은 사람이었다. 검은 쓰레기봉지와 ...

  • 자기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하나이다

    09/28/15

    12:30분!첫잠이 들어 깊이 잠든 방안에 고요함의 전적을 깬 소리는 전화벨 소리였다.한밤중에 울린 전화벨 소리에 놀라 콩튀기 듯 일어나 수화기를 드는 순간! 목사님! 하며 통곡을 하는 것이 아닌가?익히 낯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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