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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5/22/23      이제니

(멕시코)멕시코에서 20년... - 최재민 선교사



올해는 멕시코 선교만 20년째입니다. 도미니카 선교사로 처음 출발했던 1989년부터 계산하면 장장 서른네 번째 해가 됩니다. 되돌아보면 도미니카에서는 수업료를 많이 냈고, 지금 멕시코에서는 감사헌금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즉 너무나 감사히 멕시코 선교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선교 사역을 여러 가지로 구분할 수 있겠으나 일단 저는 멕시코 현지인들에게 어떻게든 직접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싶었고, 그들의 가슴에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리하여 많은 재활원들과 여러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예수] 영화를 비롯한 많은 기독교 영화들을 상영하여 주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멕시코에서만 785회의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영화 상영은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제가 이 영화를 들고 중미에도 가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하니 ‘캐러밴’이라는 이름으로 무리를 지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아이티 등 중미의 여러 나라에서 미국과 국경을 마주한 여기 티화나까지 올라와서 -물론 저들의 목표는 미국 입국이지만- 저는 저들의 임시 텐트촌에 가서도 영화 상영을 했었고, 지금의 다른 커다란 거처에 가서도 가끔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무리를 지어 올라오는 것은 덜하나 지금도 여전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이후에는 건축이 중단된 교회, 증축이 필요한 교회의 건축을 도왔거나 지금도 돕고 있습니다. 또한 교회는 있지만 아이들 교실이 없는 교회에 아이들 교실 공사도 했고, 가난한 교회의 열악한 화장실을 새로 지어주는 화장실 공사도 이상하게(?) 계속 연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따라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협력해 주시는 교회들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할렐루야!!! 

- 최재민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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