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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5/22/23      이제니

(엘살바도르)언제나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 -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저희 부부는 뉴욕 선한목자교회 담임목회를 60세에 조기은퇴후, 선교목사로 임직 받고, 중미 엘살바도르에 파송되어 9년차 선교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엘살바도르 상황은, 부켈레 대통령이 국회의 의결을 통과한 국가 비상조치로, 범죄와의 전쟁 선포후, 치안이 안정 되었습니다. 그러나 국가경제의 위기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어려운 형편에 처해 있습니다.

저희 선교쎈터가 위치한 뽀뜨레리요스 산골짜기 마을은 수도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대부분의 주민들이 일자리가 없어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희 하고 있는 선교사역은

첫째,  (예배사역) 선교쎈터에서 주일예배와 가정회복 어머니기도회를 드리며, 영혼의 변화와 가정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둘째, (교육사역)

불우환경의 아동교육을 위한, 인터내셔날 방과후 학교가 한국 라이프오브더 칠드런 단체의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 선교쎈터에서는 영어, 컴퓨터 클래스, 태권도, 축구, 농구, 탁구 클래스를 열어 아동들과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세째, (지도자 양성)

교회 목회자와 지도자 양성을 위해, 뉴욕신학대학원 엘살바도르 분교와 월드비젼신학교를 공동 운영하며, 현지교회 목회자 연장교육과 교회 지도자를 교육 양성하고 있습니다.

네째, (빈민구제와 아동결연)

극빈가정에 식료와 생필품을 공급하고 불우환경의 아동결연 사역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개척교회 사역)

복음전도 가정방문과 교회가 없는 마을의 거리에서 예배를 드리며, 개척교회를 설립해 새예배당 건축을 후원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7번째 개척교회 예배당  헌당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할 수 없지만 항상 힘주시고 도우시는 주님이 함께해 주셔서, 지금까지 선교사역을 할수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황영진, 황은숙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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