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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5/22/23      이제니

(우크라이나)절망속에 피어난 소망 - 전만규 선교사



어느덧 우크라이나에서 공습경보 소리를 듣는 것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지게 되었다되었다. 참 슬픈 현실임을 부인할 수 없다없다. 눈에 마르지 않던 눈물조차 이제는 더 이상 흐르지 않는다않는다. 어쩌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장기간의 전쟁의 여파로 인한 피로감 때문일까때문일까… 주변에 수 없이많은 안면부지안면부지(顔面不知 )의 난민들이 모여서 함께 살고 있다있다. 

우크라이나에서 집시들과 함께공동체의 삶을 살아보았던 지난 날을 생각해 보면 이 또한 그들에게 너무나 힘겨운 시간일것이다것이다. 유럽에 사는 유럽인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의 서쪽에 살고 있던 주민들의 마음또한 쉽지 않다않다. 이런 가운데 전쟁의 현장으로부터 들려오는 소식은 가슴을 더욱 아프게만 한다한다. 여러가지 거짓 뉴스들이 빠른 전쟁의 종식을 소망하는 이들의 마음에 좌절 만 주는 것같 다다. 이제는 서로 무슨 말을 해도 믿지 못하는 모습이다모습이다. 오랫동안 부부가 떨어져 있으면서 무너지는 가정들의 아픈 소식도 듣는다듣는다. 

이곳의 이 모든 모습들을 열거하다 보면 아마도 책 몇 권을 써야 할 것이 다다. 그런데 이 런 절망스러운 모습들을 충분히 덮고도 남을 만한 일들이 이곳 우크라이나와 유럽 전역을 넘어 온 열방 가운데 있다는 사실은 우리 가슴에 은혜가 넘치게 한다는 것이다것이다. 그것은 믿지 않던 수 많은 영혼들이 십자가 복음의 증인들을 통해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로 돌아와 영접하는 놀라운일들이 날마다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때문이다. 

비록 우리의 눈에는 인간의 야망과 죄가 연합하여 온 세상을 절망 가운데로 달려가는 것 같지만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총으로 인하여 열방이 구원 받게 되는되는, 보이지 않는 주님의 섭리를 볼 수 있음이 감사이다감사이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 복음의 능력임을 고백하게 된다된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이다. 왜냐하면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만이 목격하게 될 주님의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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