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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계

06/05/23      Danny

6월5일(월) CBSN뉴스(진행 문석진)- 인도서 최악 열차사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5일 CBSN뉴스  진행에 문석진입니다. 이프로그램은 뉴욕한국일보 뉴욕중앙일보 기독뉴스 협찬입니다

(주요뉴스)

▶‘U-20 월드컵 또 4강 신화’

▶뉴욕한인회장 선거 본격 표밭 다지기 

▶인도서 최악 열차사고

▶“캘리포니아여 안녕”…4년간 73만명 떠나갔다

 

이상이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기사본문)

▲‘U-20 월드컵 또 4강 신화’

한국 20세 이하(U-20) 남자축구 대표팀이 FIFA U-20 월드컵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4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8강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최석현의 결승 헤딩골로 1-0으로 이기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은중호의 4강 상대는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이탈리아와 준결승은 아르헨티나 라플라타로 장소를 옮겨 8일 오후 5시에 킥오프한다.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최초로 U20 월드컵 2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 나라가 되었다. 이전에도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2002 한일 월드컵, 2019년 U20 월드컵에서 준결승에 오른 바 있다

▲뉴욕한인회장 선거 본격 표밭 다지기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호 1번 김광석 후보와 기호 2번 강진영(진강) 후보가 각각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돌입했다. 

기호 2번 강진영 후보 후원회(공동회장 김영덕, 민경완, 조셉 최)는 지난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리셉션하우스에서 강진영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강 후보의 당선을 위해 남은 선거운동 기간 표심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강 후보는 "오늘의 한인사회를 있게 한 1세대의 헌신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세대간 통합을 이뤄내 긍지와 자긍심 넘치는 한인사회를 만들겠다"며 후원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강 후보 후원행사에는 뉴욕한인회정상화의원회(위원장 찰스 윤)의 강익조, 김석주 전 뉴욕한인회장과 이번 선거가 파행되기 전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았던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과 박윤용 전 선관위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2일에는 기호 1번 김광석 후보를 후원(공동회장 이희수, 하봉호, 전명구)하는 '한인사회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최한 '김광석 후원의 밤' 행사가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하크네시야교회 체육관에서 열려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운동 마감시간까지 표밭 다지기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오늘의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있게 한 3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2년간 풀타임으로 정진, 봉사하는 한인회, 개방하는 한인회, 도약하는 한인회를 만들겠다"며 후원자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김 후보 후원 행사에는 설광현(앤드류 설) 전 맨해튼 한인회장, 김선혜 전 롱아일랜드 한인회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최원철 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 김용걸 신부, 이승우 변호사, 이희수 대뉴욕노인복지회 이사장 등이 김 후보 지지 선언을 했고 조동현 뉴욕한인수산인협회장, 홍종학 뉴욕한미연합회장, 이동형, 이광남 영관장교연합회 공동회장, 류제봉 전 뉴욕퀸즈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뉴욕한인회 정상화위원회(위원장 찰스 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원)는 8일 오후 1시 맨하탄 소재 뉴욕한인회관에서 후보토론회를 개최한다. 제38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이달 11일 뉴욕일원 11개 지정 투표소(뉴욕주 8곳, 뉴저지주 3곳)에서 실시된다.

▲인도서 최악 열차사고

인도에서 열차 3대가 충돌하며 무려 275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다치는 대규모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간) 여객열차 2대와 화물열차 1대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오디샤주 주도 부바네스와르에서 약 170km 떨어진 발라소레 지역 바항가 바자르역 인근에서 열차 세 대가 잇따라 충돌했다.

아미타브 샤르마 철도부 대변인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12량이 먼저 탈선하면서 인접 선로로 넘어졌고, 해당 선로를 이용해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객 열차가 이에 부딪혔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두 번째 열차의 객차 3량가량도 탈선했다. 충돌한 여객열차는 철로에 정차해있던 화물열차까지 덮쳤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수단슈 사랑 오디샤주 소방청장은 “열차 3대가 연관된 이번 사고로 288명 이상이 숨졌다”고 밝혔다.

당국은 아직 수백명이 객차 안에 갇혀 있고 구조·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부상자 수는 9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구급차와 소방차 등 200여대와 구조대원 1200명이 투입된 상태며 구조·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상자 중에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인도한국대사관 측은 이날 “인도 경찰 당국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오늘 오전까지 사상자 중에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인도 인구 1.3억 명의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인도 철도는 국내 이동 수단 중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23억 명의 승객을 운송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교통 수단이니다. 하지만, 인프라 부족과 수리 유지 보수 문제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여 안녕”…4년간 73만명 떠나갔다

캘리포니아를 떠난 사람이 72만5,000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적 고난과 홈리스 문제 등 안전이 가주 탈출의 주요한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떠난 사람들은 삶의 만족도도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LA 데일리뉴스는 2020년 이후 가주를 떠나 다른 49개주로 주거지를 옮긴 사람이 약 72만5,000명이라고 4일 보도했다.

연방 정부 인구조사에 따르면 2020년대 들어 가주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4년 전 4,000만명 아래로 추락한 후 지난해 7월 기준으로는 3,903만명 수준으로 3,900만명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가주 인구 감소의 주 원인은 유출 인구가 많기 때문이다. 2020년대 들어서는 매년 수십만명이 타주로 나가는 상황인데 들어오는 사람들의 숫자는 이보다 적은 상황이다.

연방 통계국에 따르면 2020년대 들어 가주로 신규 유입된 주민은 33만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출생과 사망관련 통계를 제외하고 인구 유출입만으로 전체 인구가 40만명에 가까운 인구 감소가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캘리포니아 탈출의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급등한 주거비가 주민들로 하여금 타주로 시선을 돌리게 만들었다. 

가주부동산협회(CAR)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주택 중간가격은 팬데믹 이전 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비싼 세금 등 경제적 고난과 홈리스 문제도 탈출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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