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노회는 9월12일(화) 오전10시 새벽별주님의교회(담임 정기태목사)에서 제93회 정기노회(이하 노회)를 열었다.
노회는 개회예배, 회무처리,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임병순목사(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임병순목사는 디모데전서 6장11-16절을 인용한 ‘너 하나님의 사람아’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만물은 하나님이 설계하셨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축원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유의 주시다.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다. 어떤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 땅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예수 그리스도가 올 때까지 싸워 이겨야 한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믿음의 선한 싸움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 가장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임목사는 이어 “하나님 이름과 예수 이름 팔아서 자기의 배를 채워서는 안 된다. 자신의 의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판단의 기준을 삼아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두 주인을 섬기지 말자. 복음으로 인해서 다가오는 어떤 고난과 역경이라도 인내로 뛰어 넘어가는 주의 사자들이 되어야 한다. 우리 노회 목사님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으로 건강을 허락하사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기에 부족함이 없게 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축원했다.
노회는 회무에서 헌의 및 청원접수보고를 받고 허락했다. 노회에 접수된 청원은 △오메가선교교회 당회장 홍춘식목사로부터 교회이전 청원 △열린교회 당회장 임영건목사로부터 교회 명칭을 ‘열린교회’에서 ‘주안에교회’로 변경 청원과 교회명칭 변경 후 교회장소 이전 허락 청원 △임원회에서 노회회원 명단 수정의 건 허락 청원 등이다.
이날 노회 개회예배는 임병순목사의 인도, 정기태목사의 기도, 김경수목사의 성경봉독, 임병순목사의 설교, 임영건목사(부노회장)의 성찬예식, 이윤석목사(전노회장)의 축도와 방정훈목사(서기)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 회무처리는 노회장 임병순목사의 사회, 회원호명/개회선언/절차보고/광고위원 및 출석위원 지명/서기사무보고/헌의 청원문서 접수보고/각부보고/신안건토의/회록채택 등으로 계속됐고 3부 폐회예배는 노회장의 인도와 황경일목사의 기도, 노회장의 축도 등으로 노회의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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