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목사)는 9월11일(월)부터 14일(목)까지 제1회 뉴욕 라이트 목회자 멘토링세미나(이하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참석인원은 46명이며 미국 내 참석자는 13개 주(뉴욕/뉴저지/메릴랜드/텍사스/노스케롤라이나/오래곤/플로리다/미조리/미시간/캘리포니아/텍사스/아이오와/아리조나)등에서 참석했고 해외에선 코스타리카/과테말라/멕시코/캐나다/아르헨티나 등 5개국에서 참석했다. 교회는 현직에 있는 55세 이하 목사, 강도사, 전도사 50인을 대상으로 등록을 받았다.
세미나는 1991년 개척부터 현재까지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는 이종식목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지난 32년간의 제자 훈련의 과정과 중남미 선교의 성과와 교훈을 나누었다. 교회 측은 이번 세미나 총 예산이 5만달러로 밝히고 “매해 교회 결산의 남은 절반을 어려운 교회를 돕는 데 활용해 왔으며, 올해부터 보다 폭넓게 자금을 사용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종식목사는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우리교회가 걸어온 길을 나눔으로써 위기의 시대에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함"이라고 세미나 목적을 설명했다.
세미나 내용에는 △개척부터 지금까지 △교회에 필수인 양육과 정착 프로그램 △시대에 맞는 전도 프로그램 △목회자가 가져야 할 목회철학 △목사와 장로의 관계 △위기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근거리 참가자에게는 등록비와 식사비, 타주의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항공료 등을 더불어 지원했다.
9월13일 셋째 날 저녁 수요예배에는 세미나 참가 목회자들이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종식목사는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예례미야13장 12-17절)를 통해 “모든 일이 잘 되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잘된 것이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세 끼의 음식도 하나님이 은혜로 주셔야 먹을 수 있다.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은혜를 주실 때 꼭 바닥에 떨어뜨려 놓고 은혜를 주신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노을이 지고 봄의 꽃향기와 가을의 열매 변하는 계절의 모든 순간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라 지적했다.
이목사는 이어 “우리가 숨을 쉬는 것도 생명을 갖는 것도 하나님이 힘을 주셔야 한다. 교만하면 안 된다.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다. 이걸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눈에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설교를 준비하면서 제 가슴이 뛰는 것은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가능하다고 믿는다. 겸손한 성도는 작은 것에도 하나님의 도움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으면 안 된다. 나의 재능도, 나의 소유도, 모든 것을 은혜로 주시는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여기에 모인 모든 목사님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위로의 성령의 역사를 부어주시기를 축원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베장 목회자 멘토링 세미나 사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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